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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브라질 수문장 그리고 골키퍼 발롱도르 위너 알리송 베커
▲ 자신을 리버풀로 데려와 준 클롭 감독 향해 ‘정말 많이 리스펙 한다’고 전해
▲ 알리송 영입 이후 리버풀, UCL 이어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차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말 많이 존경하는데, 이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리버풀의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홀짝게임

AS 로마 수문장 알리송은 2018년부터 리버풀로 이적했다. 입단 첫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꼭 알리송 때문은 아니지만, 알리송 덕분에 리버풀은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리버풀 이적 전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으로 알려졌지만, 실력보다 이름값은 그리 높지 않았다. 리버풀 합류 이후 세계적인 수문장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골키퍼 발롱도르도 수상했고, 이제는 현존 세계 최고 수문장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알리송은 29일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클롭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리버풀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클롭 감독에 관한 질문에 알리송은 “한 사람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많은 존경심을 품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잘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로) 클롭 감독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내 생각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라는 클럽과 선수진을 위한 모든 걸 의미한다. 그는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클롭은 내게 리버풀로 올 기회를 줬고, 내가 이 클럽에서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한번 알리송은 “늘 클롭 감독을 존경할 것이다. 정말로 많이 존경할 것이다. 그리고 리버풀로 나를 데려와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맙다. 내게 이곳 리버풀의 전설이 될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차비 에르난데스가 지휘봉을 잡길 원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차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드레싱룸 내 전 동료들에게 한 번 이상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차비의 감독직을 원한다는 뜻이었다. 일부 선수들은 키케 세티엔 감독이 팀을 떠나면 차비가 즉각적으로 지휘봉을 잡길 희망하고 있다.

마침 세티엔 감독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 셀타비고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현재 승점 69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와 2점차다. 아직 6경기가 남았지만, 역전 우승을 위해선 레알 마드리드의 실수를 바라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세티엔 감독의 경질까지 고려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최근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선수단의 신뢰도 추락했다. 최근 리오넬 메시가 에데르 사라비아 수석코치의 지시를 무시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세티엔 감독이 경질되더라도, 다음 시즌 차비가 사령탑에 앉는 일은 쉽지 않다. 마르카는 “차비와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관계가 어려워졌다. 2021년 바르셀로나 새 회장 선거가 있는데, 차비와 인연이 있는 빅토르 폰트가 유력 후보다”고 차비가 바르셀로나에 오더라도 2021년이 될 거라 예상했다.

차비가 현재 카타르 알사드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도 문제다. 아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도 남았다. 차비는 이번 시즌 남을 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길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차비가 바르셀로나의 즉각적인 미래가 되진 않은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싱턴 짐머맨 “가족 위험 노출…올 시즌 참가 안한다”

【피닉스=AP/뉴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이크 리크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일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우려해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FX마진거래

미국 ESPN은 3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수 마이크 리크,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야수 라이언 짐머맨과 투수 조 로스 등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를 우려해 출전 거부 권리를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는 3월 개막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하지 못했다. 7월 말 개막을 앞두고 있다.

리크의 대리인은 “마이크 리크와 그의 가족들은 코로나19 속에서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출전 거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휴스턴=AP/뉴시스】워싱턴 내셔널스 라이언 짐머맨이 3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막을 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승리 후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워싱턴은 휴스턴에 6-2 역전승을 거둬 최종 4승3패를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10.31.
리크의 올해 연봉은 1500만달러(한화 약 179억원)이다. 팀당 60경기제로 시즌을 치를 경우 리크는 올해 55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리크는 과감하게 연봉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의 경우 구단이 리크와 1800만달러에 계약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고 있다.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바이아웃 금액으로 500만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짐머맨은 생후 3주 된 신생아를 포함해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즌을 포기했다.

짐머맨 역시 대리인을 통해 “세 명의 자녀와 어머니가 고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올 시즌 리그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닐로
닐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닐로가 동료 가수 김나영에 협업 러브콜을 보냈다.

닐로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타 가수들과의 협업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데뷔, 6년차에 접어든 닐로는 아직 타 가수와 함께 부른 듀엣곡 음원을 공개한 적이 없다.

관련해 닐로는 “하고는 싶은데 그동안 앨범을 많이 내는 편이 아니었다 보니까 내 것에만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미니앨범, 정규 앨범을 계획하는 단계인데 나도 해보고 싶고, 회사에서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며 “지금 당장은 이번 앨범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닐로는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바웃 미’(About Me)를 발매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벗’ 이후 10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타이틀곡은 체념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 ‘비가 내린다’다.

그는 “이번 앨범이 잘 되면 컬래버레이션 요청에 많이 응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웃은 후 듀엣을 희망하는 가수들도 꼽았다.

김나영과 박혜원을 언급한 닐로는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노래 잘하는 보컬 분들을 좋아한다. 이별 노래는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좋지 않나”라며 “김나영씨가 제일 하고 싶은 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윤균상 집 바꾼 ‘신박한 정리’, 시청자 삶도 바꾸려면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정리가 정말 삶을 바꿀까. 이름이 적힌 트로피도 과감하게 버리는 정리의 달인과 물건마다 사연이 있다고 믿는 소비 애호가, 정리의 은혜를 온몸으로 경험한 정리 경험자가 만났다.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는 정리와 물건에 대한 시선이 서로 다른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모여 의뢰인의 공간을 정리하는 방송이다. 

타인의 공간을 살펴보거나(MBC ‘구해줘 홈즈’, SBS ‘집사부 일체’), 집의 인테리어를 바꾸는(MBC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생활감이 묻어 있는 개인 공간에 극적인 변화를 주는 것은 이미 검증된 재미다. ‘신박한 정리’는 여기에 많은 사람의 관심사로 떠오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발생 차단) 등, 물건과 소비를 줄이는 생활 철학과 경향을 더했다. 관찰 예능이 아닌 시청자의 실천을 유도하는 실천 예능인 셈이다.

첫 방송에서는 ‘신박한 정리’의 주축인 배우 신애라와 방송인 박나래가 물건에 관한 극과 극의 시선을 공유했다. 신애라의 집에 방문한 박나래는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을 보며 놀랐다. 신애라는 과자 포장으로 액세서리를 정리하는 등의 간단한 노하우를 전하면서, 정리의 기본은 ‘비움’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물건에 맞춰 수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 자체를 줄여야 진정한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독서광으로 유명한 그는 정리를 위해 자신만의 기준을 두고 책을 처분했고,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 등 기념할만한 물건도 사진으로 보관한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신애라의 집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물건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고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첫 정리 의뢰인은 고정 출연자이기도 한 배우 윤균상이었다. 고양이 여러 마리와 함께 사는 윤균상은 사람과 고양이가 모두 편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신애라와 박나래는 윤균상의 집을 살펴보고, 물건을 버리는 것을 도왔다. 윤균상은 집 곳곳에 흩어져 있던 옷을 모두 꺼내 필요한 것은 ‘필요’ 상자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욕구’ 상자에 넣었다. 이 과정에서 신애라는 “필요한 물건인지” “1년 안에 사용했는지” 등을 묻고 꼭 필요하지 않거나, 최근에 사용한 적이 없으면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필요한 물건과 처분할 물건을 구분한 후, 본격적인 정리가 시작됐다. 신애라가 추천한 공간 활용 전문가가 윤균상의 가구 등을 재배치해 공간마다 역할을 부여했다. 신애라와 박나래는 정리를 마치고 달라진 윤균상의 집을 보며 놀랐다. 윤균상은 정리 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정리를 적극 추천했다.

출연진이 제작발표회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신박한 정리’가 보여준 정리는 청소와 달랐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고 나눠야 한다는 정리론은 신선했고, 의뢰인이 물건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신애라와 박나래가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거나, 의뢰인이 물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는 부분에선 예능적인 재미도 충분히 느껴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리과정이 전문가의 마법처럼 묘사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청자가 궁금해 할만한 정리 정보들은 생략되고, 드라마틱한 변화에 놀라는 출연진의 모습만 남은 인상이다. 출연진의 말처럼 시청자가 모두 전문가에게 정리를 맡길 수는 없다. ‘신박한 정리’가 의뢰인의 공간뿐 아니라, 시청자의 삶을 바꾸기 위해선 보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볼까

내 책상은, 내 옷장은 왜 맨날 정리해도 똑같을까. 정리하지만, 정리가 안 되는, 그러나 정리를 하고 싶은 시청자에게 추천한다. 정리를 위해 수납장을 사려던 사람들도 채널 고정.파워볼사이트

■ 말까

정신없어도 이대로가 좋아. 당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물건마다 얽힌 추억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첫 방송부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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