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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태오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12월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는 ‘뇌섹남’ 유태오가 출연한다.

독일 출생의 유태오는 독일어, 한국어, 영어가 가능한 3개 국어 능력자다. 그는 무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레토’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글로벌급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섹시 빌런 포텐을 터트리며 2020년 가장 핫한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유태오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고 한다. 유태오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꽃꽂이를 즐기는가 하면, 반려 거북이까지 키우는 이색 취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유태오가 길바닥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출신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친해지길 바라’가 웃음을 자아낸다. 매니저는 “서로 다른 점을 좁히기 위해 열심히 유태오에 대해 공부 중이다”라고 털어놨다고.

특히 매니저는 유태오의 남다른 취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유태오가 집에서 만든 ‘이것’을 본 뒤 “저거 혹시 메주예요?”라며 진심으로 놀란 것.

과연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인 유태오의 반전 취미는 무엇일지. 라이징스타 유태오의 상상 초월 일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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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그맨 최영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띄웠다.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채연씨, 채연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란 글을 올렸다.파워볼실시간

이어 “글구 멋지신 ebs 김명중 사장님, 감사합니다”라며 “모두에게 힘들었던 1년이었을것 같지만 이런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영수 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보니하니’ 채연의 어머니가 오해에 마음 아프다는 기사와 최영수가 김명중 사장과 면담 후 1인 시위를 종료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캡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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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해 12월 ‘보니하니’는 라이브 방송 중 최영수가 채연이 자신의 오른팔을 잡자, 이를 거세게 뿌리치는가 하면 채연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취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제작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음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아 출연자가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했던 바다.

그동안 구단들에게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CPBL.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선수 시장이 좁아지면서, 한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룬 CPBL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한화에 합류한 라이언 카펜터(왼쪽)와 두산행이 유력한 아리엘 미란다. CPBL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를 바라보는 KBO리그의 시선이 달라졌다.

이번 겨울 KBO리그 외국인 선수 시장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CPBL 출신 투수들의 이동이다. 그동안 CPBL은 한 수 아래라는 평가 속에 국내 외국인 스카우트들이 주목하지 않은 리그였다. 올해 분위기는 약간 다르다. 복수의 구단이 CPBL의 외국인 선수 동향을 체크했고, 실제 계약까지 성사됐다.

한화는 지난달 29일 왼손 투수 라이언 카펜터(30) 영입을 발표했다. 올 시즌 CPBL 라쿠텐 몽키스에서 뛴 카펜터는 경기 운영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키(196㎝)가 크다. 시즌 성적(10승 7패 평균자책점 4.00)이 준수하지만, ‘대만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영입이 꺼려지는 자원이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도 KBO리그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런데 한화가 결단을 내렸다.

CPBL의 실질적 ‘넘버원’ 투수로 꼽히는 왼손 투수 아리엘 미란다(31)의 KBO리그행(본지 12월 16일 단독 보도)도 임박했다. 미란다는 두산과의 협상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쿠바 출신인 그는 올해 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카펜터에 이어 미란다의 계약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CPBL이 재조명되고 있다.

KBO리그 역사상 CPBL 출신이 없는 건 아니다. 2015년 KT 앤디 시스코, 2017년 롯데 닉 에디튼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부분 국내 구단은 CPBL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에서 실패한 선수들이 거쳐 가는 리그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 리살베르토 보니야(전 삼성), 돈 로치(전 KT) 등 국내 구단과 재계약하지 못 한 선수들이 꽤 많이 CPBL로 옮겨갔다.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때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마이너리그가 첫 번째 타깃이고, 다음이 일본 프로야구(NPB)다. CPBL은 최악의 상황에서 고려하는 차선책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관심이 뜨겁다.

이유는 간단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MLB가 단축 시즌(팀당 162경기→60경기)으로 진행됐다. 마이너리그는 아예 열리지 못했다. 상당히 큰 변수다.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영입 후보군을 어렵게 찾더라도 시장을 공유하는 NPB에 선수를 뺏긴다. 이른바 ‘머니 게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정상적으로 한 시즌을 마친 CPBL. Gettyimages

반면 CPBL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을 모두 치렀다. 아시아리그를 미리 경험했다는 플러스 요인까지 붙는다. CPBL은 NPB 구단이 크게 흥미를 갖지 않아서 몸값 인상 요인도 적다.

A 구단 단장은 “올해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일본과 대만 정도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렀다. 미국에서 풀타임을 뛴 선수를 데려오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CPBL는 한 시즌을 쭉 소화했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경기 감각이 떨어졌을 거라는 우려가 작다”고 설명했다.

CPBL 출신 선수의 KBO리그 입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C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미국에서 데려올 선수가 그만큼 없다는 얘기다. 아시아리그로 올 만한 선수들은 거의 일본으로 간다. 우린 CPBL이나 NPB에서 튀어나온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스카우트의 의미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CPBL 출신 외국인 투수들은 KBO리그에 안착할 수 있을까. 2021년 프로야구를 즐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파워볼게임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서울신문]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바이든 승리 축하에
트럼프 “포기하기 너무 이른다. 사람들 화났다”

매코널 대선 인증 때 상원의원 이의 제기 말려
트럼프 “공화당은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공화 주류 바이든 인정·반대측 매코널 퇴임 요구
WP “트럼프 대 매코널, 공화당 지도부의 균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AP

미국 공화당 내 서열 1위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치,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트윗을 올려 이를 비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사실상 굳히면서 트럼프 진영이 ‘승복 전환’과 ‘불복 고수’로 빠르게 나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 트위터에 ‘트럼프 측근은 매코널의 바이든 승리 축하를 비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리트윗하고, “미치, 7500만표는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공화당은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은 화가 나 있다”고 썼다.

전날 매코널 원내대표가 본회의 연설에서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고 축하를 건넨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매코널 원내대표는 다음달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말라고도 했다.

트럼프 캠프의 마지막 수를 사실상 봉쇄한 것이다. 11월 3일 대선에 이어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306명대 232명’으로 바이든 당선인이 이겼지만, 합동회의에서 이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시간을 질질 끌어 결과를 인증하지 않는 방식으로 승자를 내지 않는 전략이 남은 상태였다. 여기서 이의를 제기하려면 하원의원과 상원의원 각 1명씩 나서야 하는데, 매코널 원내대표가 이런 초유의 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상원의원들을 막아 세운 모양새다.

이미 지난달부터 일부 공화당 측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복을 권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트럼프 캠프의 소송전을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했고,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골프는 그만하고 승복하라”고 했다.

이제는 공화당 주류 의원들도 사실상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이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의 주장에 동조하는 린 우드 변호사는 트윗에서 매코널 원내대표를 “미국 애국자에 대한 반역자”라고 했고, 폭스뉴스 진행자인 마크 레빈은 매코널 원내대표의 은퇴를 요구했다. 공화당 소속 마조리 테일러 하원의원 당선인도 조용한 공화당 의원들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미국 접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과 매코널 원내대표의 대치 국면에 대해 “트럼프의 트윗은 바이든을 인정한 매코널의 결정이 공화당 지도부의 균열을 가져왔음을 분명히 했다”며 “공화당은 조지아 상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사람이 완전히 타협할 수 없는 입장을 가진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점프볼=고양/김호중 인터넷기자] 김무성은 오리온의 비타민이었다.

고양 오리온은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0-61로 석패했다. 단독 1위를 눈앞에 뒀던 오리온은 시즌 9패(12승)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다.

아쉽게 패배했지만, 확실한 수확도 있었다. 오리온은 김무성이라는 보물을 건졌다.송도고, 연세대를 졸업한 김무성은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선발된 가드다. 184cm, 81.8kg의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성실한 훈련 태도, 투지 넘치는 수비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프로에 입성한 그는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은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다. 김무성은 14분 2초를 뛰면서 9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패배에도 찬란하게 빛났다. (*종전기록은 11월 7일 부산 KT 상대 4점이다. 이날 데뷔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그를 분위기 반전 카드로 썼다.파워볼엔트리

2쿼터, 오리온은 쿼터내내 3점만을 기록하며 묶였다. 그러자 2쿼터 3분 40초를 남기고 강을준 감독은 김무성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김무성은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쿼터 1분 30초를 남기고 돌파에 이은 뱅크샷을 터뜨린데 이어, 쿼터 37초를 남기고 돌파 레이업 득점을 기록하며 4점을 보탰다.

오리온은 2쿼터에 7점을 기록했다. 김무성이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그러자 강을준 감독은 3쿼터에도 중용했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다. 김무성은 3쿼터에 3점슛 하나를 기록했다. 이어, 쿼터 4.5초를 남기고는 밸런스를 잃은 상태에서 환상적인 속공 레이업 득점을 터뜨렸다.

오리온은 3쿼터를 19-10으로 압도했다. 김무성의 공로가 컸다.

2,3쿼터. 팀이 가장 어려울 때 등장한 김무성은 개인 최다 9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강 감독은 “김무성 선수는 파이터다. 성실하고 열심히한다”며 “우리는 누구 한 명에게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후배들도 기록을 세울 수 있다”며 김무성을 대견해했다.

오리온 가드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이다. 파이터 김무성의 가세로 오리온은 새로운 색깔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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