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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19)은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에 묵묵부답이다. 빠르면 겨울에 팀을 떠나려고 한다. 돈은 문제가 아니다. 출전 시간이다. 발렌시아는 결국 이적료를 위해서 이강인 요청을 수락할 거로 보인다.FX마진거래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에 미온적이다. 재계약 불가 의사는 확고하다. 내년 1월 이적을 위해서 발렌시아와 만난 거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로 2019년 1월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뒤에 코파델레이(국왕컵)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교체로 출전했다.

고위층에서 발렌시아 미래로 판단해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현장과 고위층 생각은 달랐다. 지난 시즌까지 전술적인 문제로 기용하지 않았다면, 이번 시즌에는 여름에 방출해 비해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아 활용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2선에서 유일하게 볼을 배급할 줄 아는 선수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 활용에 물음표다. 이강인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뒤에 비전을 듣고 잔류했지만 결국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수 차례 발렌시아 재계약을 보류했다. 돈 문제는 아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팀 내 최상위 주급 등을 원하지 않았다. 오직 구단에게 출전 시간 보장만 요구했다. 하지만 감독들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에 따르면, 발렌시아도 끝내 이강인 요청을 수락할 거로 보인다. ‘수페르 데포르테’도 “시간이 지나면 이강인 이적료는 떨어진다”라며 재계약 협상 불발에 어쩔 수 없이 겨울 이적을 선택할 거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팀은 아직이지만 이강인에게 영입 제안은 많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팀들도 관심이다. 최근에 영국 일부 언론에서는 페란 토레스 사례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와 이강인을 연결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발렌시아 최종 결정과 이강인을 원하는 팀 리스트가 속속 드러날 거로 보인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김희재 부모님에게도 인정 받은 ‘이모’랍니다”

‘김희재 이모’로 알려졌던 가수 서지오가 김희재와 남다른 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누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서지오는 16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앞서 1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김희재와 특별 인연을 공개한 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서지오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 희재가 앞으로 가는 길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내의 맛’에서 ‘김희재 이모’로 알려진 서지오가 친이모가 아님에도 불구, 오랫 동안 인연을 맺어오고 있음이 공개됐다. 또한 두 사람의 나이, 가족 관계를 떠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지오는 “희재와는 벌써 십수 년째 이모, 조카로 지내오고 있다. 방송에서도 공개했듯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열 살이었던 희재가 제 노래를 알고 부르는 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모’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된 것에 대해 “희재가 어릴 때였는데, 선생님이라고 부르기엔 친근감도 없었다. 서로 편하게 부르자고 한 게 ‘이모’였다. 그렇게 이모로 불리게 됐고, 그게 벌써 10년 넘게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서지오는 “‘아내의 맛’에서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몇몇 방송에서 ‘친이모가 아니다’고 얘기했었고, ‘친이모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관계다’고 했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희재 부모님도 ‘이모’로 인정을 해주셨다. 희재 어머니와는 자주 뵙지는 못해도 종종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오랫동안 교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서지오는 ‘김희재 이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보다 김희재를 먼저 생각했다. 그녀는 “희재에게 중요한 시기다. 누가 되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 희재에게 벌어질 일도 많을 테고, 헤쳐 나아가야 할 일도 많을 거다. 지금까지 그랬지만, 앞으로도 저는 이모로 잘 다독여주고 희재를 응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친이모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서지오. 그녀는 ‘희재 이모’라고 붙은 수식어로 인해 자신의 행동 하나도 조심하고 있다고 했다. 절대, 김희재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그녀의 마음가짐은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이었다.

앞으로도 김희재의 이모로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는 서지오. 그녀는 ‘트로트가수’로 김희재와 듀엣곡 발표 계획은 없는지 묻자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들고 싶다. 서로 가수로 앨범을 만들면 우리 인연의 결실도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서지오는 “저도 ‘트로트 가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좋은 곡이 나오면 신곡도 발표할 계획이다”면서 “본업인 가수로 그리고 ‘희재 이모’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친이모와 조카는 아닌 서지오와 김희재. 나이를 떠나 노래로 시작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만들어 갈 꽃길에 귀추가 주목된다.
붐/SBS라디오 파워FM '붐붐파워' 제공 © 뉴스1
붐/SBS라디오 파워FM ‘붐붐파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붐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스케줄을 정상 소화 중이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에서 붐은 자가격리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붐은 “오늘 자가격리가 끝나고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내일이면 라디오 역시 ‘보이는 라디오’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SBS 스튜디오에 가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너스레를 떨며 청취자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붐은 지난 1일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이찬원이 3일 확진되자, 붐 역시 이날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붐은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그간 집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해왔다.

“이렇게 망쳐놓은 걸 어떻게 복귀해야 하나 걱정”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2020.11.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2020.11.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비겁하고 무능한데 배짱도 없다”고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겁하고 무능하데 배짱도 없다고 웃어넘기기에는 도대체 이렇게 망쳐놓은 것을 어떻게 복구해야 하느냐라는 걱정이 든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충돌에 대해서 남의 일 얘기하듯이 절차적 정당성이 어쩌고 하는 발언을 했다. 엉뚱한 일에 힘을 낭비하게 만들어놓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라며 “리더 리스크가 얼마나 큰 일인지 실감하는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징계위는 전날(15일) 오전 10시30분쯤부터 이날 오전 4시10분쯤까지 17시간 가까이 장시간 심의를 거친 끝에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을 결정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사유 중 Δ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및 배포 Δ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Δ채널A 사건 관련 수사 방해 Δ정치적 중립에 관한 부적절한 언행 등의 위신 손상 등 4가지가 인정된다고 봤다.

yos547@news1.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비와 스피드는 꽤 쉽게 기량을 보여줄 것이다.”

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가 16일(이하 한국시각) 11월의 NFBC(일종의 판타지 베이스볼) 드래프트 순위를 분석했다. 아직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김하성은 271.25위서 59.95위 상승, 211.3위에 올랐다.

팬그래프는 김하성에 대해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타자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김하성은 KBO의 스타였고 8일에 공식적으로 포스팅 됐다. 내년 1일까지 계약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미국 동부 기준으로 2일 8시부터 내년 1월1일 17시까지다.

팬그래프는 “김하성은 2020년 138경기서 30홈런을 치고 23개의 도루를 하는 등 KBO에서 힘과 스피드를 보여줬다. 파워가 어떻게 해석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수비와 스피드에선 꽤 쉽게 기량을 보여줄 것이다. 김하성이 다음 순위 발표에서 150위, 심지어 120위 안에 들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의 어느 구단 유니폼을 입을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이미 판타지 드래프트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김하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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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민지 기자]

‘펜트하우스’ 아이들의 악행이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기존 김순옥 작가 드라마 속 아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소재로 한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에 집착하고 열 올리는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펜트하우스’ 속 세계관은 성악에 목숨건 상류층의 모습이 그려진다. 청아예고에 들어가고 이곳에서 최고가 돼야 서울 음대에 보낼 수 있다는 다소 허술한 설정은 ‘펜트하우스’의 근간이다. 자신의 자녀를 최고의 성악가로 키워내겠다는 헤라팰리스 부모의 집착은 범죄까지 저지르는 끔찍한 악행으로 이어진다.

비상식적인 교육관 속에 성장한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을리 만무하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악행은 ‘펜트하우스’ 초반부터 과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가난한 민설아(조수민 분)를 무시한데 이어 집단 괴롭힘을 자행했다. 민설아가 사망한 뒤 청아예고에 추가합격한 배로나(김현수 분)는 다음 타겟이 됐다. 만만치 않은 성격의 배로나가 물러서지 않고 맞서자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괴롭힘은 교묘해졌다.

주석경(한지현 분)은 멘탈이 불안정하고 주석훈(김영대 분)을 짝사랑하는 하은별(최예빈 분)을 자극하기 위해 배로나를 이용했고 하은별은 배로나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폭주했다. 12월 14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4회에서는 하은별로 인해 엄마 오윤희(유진 분) 불륜의 의심하게 된 배로나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하은별은 오윤희 불륜 폭로를 빌미로 배로나에게 자신의 말을 따르겠다는 각서를 작성하도록 했고 배로나를 조종하며 시험을 망치도록 만들었다.

그간 김순옥 작가 드라마에는 ‘어린아이 답지 않은’ 어린 아이 캐릭터들이 등장해왔다. 때론 너무 영약해 경악을 선사하고 때론 영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내 딸 금사월’ 속 어린 오혜상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해 부잣집에 입성했고 ‘왔다 장보리’ 속 비단이는 똑부러지는 면모로 자신을 키워준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전작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공주가 영악함과 영특함을 오가며 입체적인 면모를 보였다.

김순옥 작가 드라마에서 아이들은 감초 역할을 넘어 키 플레이어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존재감을 보여왔다. ‘펜트하우스’ 속 아이들은 이를 뛰어넘은 악행을 보이고 있다. 전작에 비해 연령대가 다소 높아진 아이들의 집단 괴롭힘 수위는 어른들이 보기에도 폭력적이고 어른들 못지 않은 계략으로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14회에서 배로나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청아예고 자퇴를 선언했다. 예고편을 통해 오윤희에 반항하는 배로나의 모습이 예고됐다. 배로나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김순옥식 ‘권선징악’의 끝에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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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스터시티를 우승시키고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첼시로 이적한 대니 드링크워터(30)는 첼시 2군 경기(23세 이하)에서 볼 수 있다.

15일(한국시간) 치러진 토트넘과 2군 경기는 드링크워터의 이번 시즌 3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드링크워터는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싸움을 벌였다. 14살 어린 선수와.

2-2로 맞선 후반 28분 첼시 진영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드링크워터가 공을 잡는 순간 토트넘 미드필더 알피 데빈(16)이 태클했다. 두 발이 들릴 정도로 강한 태클이었다.

데빈의 거친 태클에 드링크워터가 걸려 넘어졌다. 그러자 드링크워터는 넘어진 채로 데빈의 다리를 걷어찼다. 데빈은 크게 넘어졌고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뒹굴었다.

이후 토트넘 선수들이 몰려들었고 첼시 선수들이 뒤엉켰다. 선수들이 드링크워터를 진정시켜 큰 싸움으로 이어지지 않았다.홀짝게임

상황이 진정된 뒤 주심은 드링크워터와 데빈 두 선수를 동시에 퇴장시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드링크워터가 새로운 ‘커리어로우’를 찍었다”며 “솔직히 그가 왜 짜증을 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데빈의 도전이 끔찍했다. 하지만 드링크워터는 그렇게 반응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 만큼 충분히 오래 뛰었고 현명한 선수”라고 지적했다.

2015-16시즌 레스터시티 우승 핵심 멤버였던 드링크워터는 그해 활약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이후 큰 기대와 함께 첼시로 이적했으나 이적 첫 해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자리잡지 못했다.

드링크워터는 번리와 애스턴빌라에서 임대 계약으로 반등을 노렸으나 지난 3월 애스턴빌라 소속으로 훈련 도중 팀 동료 조타와 다퉜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 당시 분을 참지 못한 드링크워터가 조타에게 박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는 페트르 체흐(38)의 출전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은퇴한 체흐는 기술 고문으로 전향했다가 이번 시즌 비상 골키퍼에 등록됐고, 첼시 2군 골키퍼에 공백이 생기면서 유니폼을 입었다.

현역 시절 트레이드마크였던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체흐는 전반 3분 만에 실수로 실점을 비롯해 2골을 허용했다.

첼시 2군은 뒤숭숭한 상황에서 토트넘 2군을 3-2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장영란-한창 부부의 애정행각에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방송인 장영란-한창 부부의 집을 찾았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딱 둘러봐도 집이 너무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저희가 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매니저의 제보로 급조된 깔끔함인 게 밝혀졌고, 이에 이번 주에도 폭망의 기운을 느낀 박나래는 “아동 전집을 사며 받았다”는 사은품 책장과 소파에 “놓을 곳이 없으면 안 받으시면 안 되냐”라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른바 썩어있는 공간이라 불리는 아이들 방에 들어선 박나래는 핑크 벽지와 엄청난 동화책에 “엄마의 로망 덩어리”라며, “서점에 가면 아이들 교구 팔고 서적 파는 곳 같다. 아이들을 홀리는 곳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가 같이 사는 사람에겐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솔루션으로 박수받았다.

본격적인 비움이 시작되자 “두 분이 물건 많이 가져와야 한다. 안 그러면 저희가 엄한 물건을 많이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 박나래는 장영란-한창 부부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고는 낭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발가락의 먼지까지 사랑한다” 등 꿀 떨어지는 글귀에 항복을 선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박나래는 신박한 정리 이후 변화된 공간에서도 애정행각을 펼치고, 선물을 주고받는 두 사람에게 “계속 마음속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장영란 언니가 시집 잘 갔다고 생각했는데, 영란 언니가 참 멋있다. 멋진 여자 옆에 멋진 남자가 있다”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촌철살인의 정리 철학과 함께 폭풍 드립을 선사하는가 하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영란-한창 부부의 애정 표현에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지난해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예능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개그우먼임을 입증한 박나래는 tvN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도레미마켓’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신박한 정리’ 영상 캡처

“항체치료제, IRB 심의 진행 중..곧 투약될 듯”
합성항원 백신 1건·DNA백신 2건 중점 지원중
“글로벌 제약사들도 성과 내지 못했던 플랫폼”
“내년 하반기 국내 백신 임상3상 목표로 지원”

[서울=뉴시스]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물질 생산 모습. (사진=셀트리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물질 생산 모습. (사진=셀트리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1건이 환자 치료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을 받았다.파워볼게임

현재 방역당국의 지원을 받는 국내 개발 백신은 합성항원 백신 1건과 DNA 백신 2건 등 3건이다. 당국은 내년 하반기 백신 임상 3상시험을 목표로 지원 중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 11일 승인된 이 항체치료제는 임상시험과 별개로 확진자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승인된 것이다. 이 항체치료제는 현재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와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증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치료제 임상 2·3상 시험은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항체치료제 개발사는 결과를 분석한 후 조건부 승인을 신청해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항체치료제 치료목적 사용이 지난 12월11일 식약처로부터 한 건 승인돼 현재 자체 기관의 IRB가 진행 중”이라며 “곧 투약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은 지난 14일 기준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41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혈장치료제에 필요한 혈장 모집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해 혈장 공여 등록자는 총 6502명이다. 이 중 4096명의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한 기관, 의료진,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렘데시비르는 현재 82개 병원 1567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서울=뉴시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시약.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왼쪽 아래), 진원생명과학 DNA백신(왼쪽 위), 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백신(가운데), GC녹십자 혈장치료제(오른쪽 아래), 제넥신 DNA백신(오른쪽 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시약.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왼쪽 아래), 진원생명과학 DNA백신(왼쪽 위), 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백신(가운데), GC녹십자 혈장치료제(오른쪽 아래), 제넥신 DNA백신(오른쪽 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방역당국은 또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시험을 목표로 국내 개발 중인 백신 3종의 핵심 품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종 중 1건은 합성항원 백신, 2건은 DNA 백신이다.

합성항원 백신 1종의 임상 1상 시험은 지난달 23일, DNA 백신 2종의 임상 1·2a 시험은 각각 지난 6월11일, 이달 4일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백신 3종 후보주 모두 올해 안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내년 하반기까지는 3종의 임상 3상 시험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합성항원 백신, DNA 백신에 대해 권 제2부본부장은 “두 개 플랫폼은 아직 글로벌 제약사들도 3상을 완료하거나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나온 화이자, 모더나 백신도 mRNA 플랫폼 백신이고, 3상이 진행 중인 다른 백신 중에선 주로 전달체 백신들이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백신 개발) 축적된 시간이나 경험이 일천해 임상 1상 또는 2상 단계마다 성공과 실패, 보완점 등이 반복해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에 자체적인 국산 백신 임상 3상까지의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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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퍼거슨이 2연패, 급격하게 무너지고 지고 있다.

퍼거슨은 13일 UFC 라이트급 경기에서 올리베라에게 질질 끌려 다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올리베라는 8연승 질주를 했다.

‘피니시 전문’의 젊은 올리베라에게 피니시패를 당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지만 경기는 전혀 퍼거슨답지 않았다. 스탠딩 타격전에서도 밀렸고 그라운드 싸움에서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1회 종료직전 거의 완벽하게 올리베라의 암바에 걸렸다. 공이 울려 겨우 살아났으나 이후 이렇다 할 공격 한번 못해보고 무기력하게 당했다.

퍼거슨은 반전의 파이터로도 유명하지만 이날은 맞으면 맞는대로, 깔리면 깔린대로 가 뒤집기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잠정타이틀전에서 게이치에게 5회 TKO패하면서 금이 간 퍼거슨은 7개월여만에 힘들게 복귀했으나 하위랭커인 올리베라에게 완패, 회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31세의 올리베라는 7연속 피니시를 끝냈으나 8연승 행진을 하면서 라이트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현재 랭킹 7위이나 퍼거슨을 압도적으로 물리쳐 톱5에 들것으로 보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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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결혼 12년차가 됐다. 백도빈은 가정적인 면모로 ‘백집사’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 최근 정시아의 집엔 ‘원조 백집사’ 백도빈 외 백집사가 한 명 더 생겼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요즘엔 아버님도 살림남으로 거듭났다. 아이들 장난감 햇볕에 말려 소독하고 분리수거도 해주신다. 최근엔 빨래가 다 돌아갔는데 바빠서 그냥 나가면 다 개어놓으신다. 정말 많이 도와주신다”고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아버지와도 편하게 지내는 정시아는 백윤식 앞에서도 부부싸움을 할 정도라고. 정시아는 “신혼 초엔 못하고 참았다”며 “근데 이젠 아버님 계셔도 문자로 싸운다. 이모티콘에 불나고 그런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금은 스킨십이 풍부한 부부지만 연애 당시엔 스킨십이 없어 백도빈이 게이인 줄 알았을 정도라고. 정시아는 “밤새 영화를 틀어주는 곳에서 영화를 봤다. 영화 보다가 팔걸이에 손을 올렸다. 근데 영화 끝날 때까지 손을 안 잡더라. 손을 안 잡으니까 게이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정시아를 배려한 백도빈의 마음을 오해했던 것이다.

현재는 두 사람의 스킨십에 딸 서우 양이 질색할 정도라며 “처음엔 아버님도 계셔서 스킨십도 안 했다. 요즘은 싱크대 밑에서, 식탁 밑에서 몰래 손도 잡는다”며 “운전할 때도 신랑이 손을 잡는다. 그럼 서우가 보고 ‘둘이 커플이라 사랑하는구나? 나는 솔로인데’라고 한다. 신랑이 선물을 하면 ‘엄만 남자 잘 만나서 좋겠다’고 한다”며 서우의 귀여운 질투를 공개했다.

백도빈의 롤모델은 ‘다둥이 아빠’ 정찬성 선수. 정시아는 “저희 신랑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셋째를 정말 원해서 이름도 채우라고 정했다. 선수님께서 아이가 셋 아니냐. 그래서 너무 부러워한다”며 “저는 힘들어서 싫다. 아이는 너무 예쁘지만 힘들다”고 털어놨다.

백도빈과 정찬성의 공통점은 또 있었다. 운동을 전공한 백도빈은 절권도, 무에타이 등의 무술을 섭렵했다고.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드라마에서 하차까지 한 적이 있었다. 정시아는 “오랜만에 들어간 작품이라 더 열심히 운동했는데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액션신이 있는데 아예 못하지 않냐. 시작도 못하고 그만뒀다”며 “본업이 배우인데 얼마나 힘들었겠냐. 보는데 안타깝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랑이 아픈 동안 집안일을 제가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우리 신랑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정말 많이 도와줘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백도빈의 요리 실력은 아이들도 인정할 정도. 아이들은 정시아가 아닌 백도빈에게 가 요리를 부탁한다며 “제가 칼국수를 끓이고 있으면 저한텐 말 못하고 아빠한테 가서 ‘물맛’이라고 한다. 그럼 아빠가 다시 살려준다”며 “그러다 보니까 애들이 배고프면 아빠한테 간다. 아빠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저한테 와서 ‘엄마 밥이랑 김 주세요’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는 또 있었다. 정시아는 “신혼 초엔 할 수 있는 요리가 없어서 아버님께 라면을 끓여드렸다. 너무 잘 드셔서 라면을 좋아하는 줄 알고 매일 라면을 끓여드렸다”며 “어느날 ‘내가 살아생전 라면을 원 없이 먹어보는 구나’라고 하셔서 그때 참고 드셨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게임

정시아는 “(백도빈은) 아이들이 족발 먹고 싶다하면 생족을 사서 직접 만든다. 타코야끼도 만든다. 저희는 대가족이라 100알은 해야 한다”며 “제가 별명이 황정민이다.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백도빈은 결혼 생활 12년 동안 화를 한 번도 화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시아는 “저는 할 말을 하는 성격인데 (백도빈은) 반응이 없으니까 싸움이 안 된다. 혼자 방에 가서 화를 삭이고 있으면 명언이 적힌 문자가 온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더 답답하지 않냐”고 하자 정시아는 “그래서 저희가 사는 것 같다. 그 문자가 오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한혜진이 연기자를 꿈꿨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월 15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김용임,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오로지 연기만 생각했다. 대학도 영화과를 나왔다. 가수를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가끔 소풍 가면 장기자랑에서 유행하던 노래를 불렀는데 가수가 돼서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며 “그런데 제가 사투리가 보통 심한 게 아니었다. 지금은 서울말을 쓰지만 연기를 경상도만 할 순 없지 않냐. 다양한 연기를 해야 하는데 벽에 부딪혔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혜진은 “제가 KBS 탤런트 공채 출신이다. 배우를 꿈꾸고 연기만 공부했는데 벽에 부딪히기 시작하니까 ‘이 길을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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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이 점점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순위 싸움 측면에서 중요하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승점 25점으로 같다. 골 득실에 앞선 토트넘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 중 이기는 팀이 리그 선두로서 한 발 더 앞서게 된다.

화끈한 득점력이 필요하다. 바로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두 선수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리버풀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14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호이비에르는 “리그나 유럽 대회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팀을 보면 항상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에게 주목할 만한 점은 두 명의 세계적인 선수, 지구상 최고의 두 명이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그룹을 위해 헌신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리 선수들은 그들과 함께 뛰는 걸 좋아한다. 그들은 지구상 가장 뛰어난 두 명의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호이비에르가 칭찬을 아끼지 않은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에만 리그에서 12골을 합작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합작 기록은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13골이다. 이제 손흥민과 케인은 단 1골만 더 함께 만들면 역사에 이름을 쓰게 된다. 올 시즌 손흥민은 10골 4도움, 케인은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손흥민과 케인은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기록도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총 32골을 함께 만들었는데 단 4골만 더 넣으면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쓰게 된다. 지금 손흥민과 케인의 모습이라면 새로운 역사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한편 호이비에르는 “매 경기가 중요한 순간이다.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우리 팀은 탄력을 받았다. 팰리스전을 이기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팀 분위기는 좋다.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선 나가는 경기마다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리버풀전 각오도 밝혔다.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견해 밝혀
“가치·이념 왜곡되면 단순 돈벌기 의미 약화”

[도쿄=AP/뉴시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그는 3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호주군 병사 한 명이 어린 아이의 목을 베는 가짜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린 것에 대해 "정말 혐오스럽다"고 비난하며 중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2020.11.30
[도쿄=AP/뉴시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그는 3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호주군 병사 한 명이 어린 아이의 목을 베는 가짜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린 것에 대해 “정말 혐오스럽다”고 비난하며 중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2020.11.3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우리나라처럼 안보에서는 미국, 경제 측면에서는 중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던 호주가 최근 중국과 적대 관계로 돌아선 가운데 한국 역시 비슷한 길을 걸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15일 ‘중국과 호주의 극한 대립: 한국에 대한 함의’라는 글에서 “호주 역시 한국과 함께 자고로 미국의 핵심 서태평양 동맹국이다. 따라서 호주도 한국이 만든 용어인 안미경중(安美經中) 외교정책을 고수했다”며 “그 결과 중국에 물건을 팔아 많은 돈을 번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의 호주에 대한 영향력 증대 또한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이어 “중국인의 대규모 투자로 부동산값은 폭등했고, 급기야 호주 사람들이 중국인 주인인 집에 살아야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전개됐다”며 “많은 중국 유학생이 유입되면서 중화 및 사회주의 사상과 행동이 호주에 퍼져나갔다. 중국의 특징인 사회적 부패 또한 호주에 수입됐다. 과거에는 거의 없던 호주 정치인의 부패가 심심치 않아졌다”고 분석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는 “돈은 과연 가치와 이념을 앞서는가? 가치와 이념이 왜곡되면 단순 돈 벌기의 의미 또한 떨어진다는 것이 호주의 자각이었다”라며 “인권 국가 간의 상호 밀착은 다른 가치와 바꿀 수 없다는 것이 호주 국민과 정부의 결론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6.photo@newsis.com

김 위원은 그러면서 “전 세계 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들은 아마도 호주가 개척한 길을 가게 될 것”이라며 “이들의 생각 역시 호주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를 위해 충격을 완화하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바로 그것이 미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의 탈동조화(decoupling) 정책”이라며 “다른 국가에게는 대중 경제의존도 낮추기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대해 영유권 분쟁을 경험한 적이 있다. 당시 중국의 독점 생산물인 희토류의 대일 수출금지 조치가 단행됐다. 비축 물자로 버티며 호주 등 다른 국가의 희토류 수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일본의 피해는 별로 없었다”며 “2010년 97%에 달했던 중국의 전 세계 희토류 직접 생산량이 지금은 70%로 감소했다. 이후 중국이 일본에 대해 손을 봤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이정현(과 이관희(맨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충돌장면. 사진제공=KBL
이정현(과 이관희(맨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충돌장면.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남자프로농구의 ‘찐’ 앙숙 KCC 이정현과 삼성 이관희. 딱 열흘 만에 다시 만난다.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 모비스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삼성전.

그들은 만날 때마다 불꽃같은 신경전을 벌였다. 12월5일 만났다. 이관희가 25분41초를 뛰었다. 23득점,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이정현은 35분43초를 뛰면서 23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관희의 판정승이었다. 삼성이 KCC를 83대79로 눌렀다. 이정현은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기복이 심한 이관희는 냉정하게 보면, 이정현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다. 단, 좋은 운동능력과 슈팅 능력을 지녔다. 기복이 심하지만 집중할 때는 상당히 위력적이다. 이정현은 당대 최고의 슈팅 가드다. 경기를 읽는 흐름이 상당히 뛰어나고, 빠르지 않은 순발력은 뛰어난 농구 센스로 메운다. 게다가 내외곽 슈팅 능력 뿐만 아니라 2대2 공격에서 상당히 능하다. 게다가 헤지테이션 드리블은 매우 강력하다.

2017년 4월23일. 챔프전 2차전 1쿼터 4분48초, 수비하던 이관희가 거친 이정현의 대응에 쓰러졌다. 순식간에 일어나며 이정현을 밀쳐 넘어뜨렸다. 이정현은 U파울, 이관희는 퇴장.

이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렸다. 스토리가 부족한 남자프로농구, 가장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한마디로 흥행 카드다.

10일 전 충돌이 일어났다.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삼성의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3쿼터 종료 6분55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돌파, 스크린에 걸린 이관희는 팔을 뻗으면서 엉켰다. 이관희의 파울. 하지만 이정현은 팔을 그대로 강하게 뿌리친 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들의 화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정현이 연세대 1년 선배지만, 두 선수에게 그런 게 있을 수 없다.

남자프로농구의 라이벌은 정말 부족하다. 프로농구 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스포츠 전체로 봐도 둘의 신경전은 독보적이다. 단, 하나 부적절한 폭력, 욕설만 쓰지 않는다면 프로농구 흥미의 촉매제다. 실제, 5일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맞대결은 상당히 긴장감을 줬다. 게다가 2017년 한 차례 충돌이 있긴 했지만, 두 선수는 ‘농구’로 승부를 본다. ‘생산적 갈등’이다.

두 선수의 경기력은 팀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승패의 가장 큰 변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삼성의 2전 전승.파워볼전용사이트

KCC는 최근 1승3패로 부진하다. 단독 선두까지 올랐지만, 11승8패로 3위다. 여전히 좋은 성적이지만, 역대급 혼전을 벌이고 있는 올 시즌 프로농구다. 삼성의 경우 9승10를 기록 중이다. 공동 7위지만,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다. 좀 더 냉정하고, 좀 더 치열한 선수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둘 수 있다. 기대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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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준수가 훈훈한 비주얼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3일 가수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오는 날~모두들 행복한 휴일 되세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모자와 안경을 착용하고 수수하면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여전히 눈부신 그의 모습은 천상 연예인의 위엄을 자랑했다. 김준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로 인간 방부제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1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을 발매했다. 오는 17일 방송될 TV조선 ‘미스트롯 2’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9일 오후 종로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파고다타운 인근 거리에 출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과 이용객 등을 상대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종로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파고다타운 인근 거리에 출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과 이용객 등을 상대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연일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대생 300여명이 코로나19 의료봉사를 자원하고 나섰다. 지난 9월 ‘국시 거부’ 논란의 대상이 된 본과 4학년생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브리핑에서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 공공부문의 의사 280명을 진료현장지원에 우선투입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과 협력해 개원의 등 550여 명, 간호사 493명, 간호조무사 143명, 임상병리사 180명, 의대생 300명 등 의료인력도 확보했다”라며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하겠다고 (의료 봉사를) 신청해주신 의료인들과 의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의료봉사를 신청한 의대생 300명은 다음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의심환자들의 검사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에 따르면 본과 4학년생들도 상당수 의료봉사를 신청했다.

전국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 9월 8일 시작된 의사 국가고시 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보름 뒤 입장을 바꿔 국시 응시 의사를 밝혔지만 정부는 ‘재응시 불허’ 방침을 고수해왔다. 의료공백을 우려하며 이들에게 재시험 기회를 달라는 요구도 이어졌지만 여당과 정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다른 국가시험과의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시험에서 단 1분이라도 지각할 경우 시험기회는 박탈당한다”며 “왜 스스로 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어야 하는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두달간의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일정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응시대상자 3172명 중 446명만이 시험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2700명의 의사 공백이 발생하게된 것이다. 그간 정부는 단호하게 재시험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하루 확진자 1000명이 발생하는 등 의료붕괴 상황에 직면하면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엿보인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11개월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으로 과부하가 걸려있는 의료현장에 신규 의사 공급마저 줄어들면 치명타가 될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 한 국립대 의대 교수는 “의대생들을 비롯한 의협(개업의) 등이 의료봉사로 정부에 적극 협조하고 나서면서 최근 화해 무드가 형성되는듯하다”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장관에 이어 답변자로 나선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야당에서 의대생 국시 재시험을 허용하고 의료공백을 줄이자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의대생 국시문제에 대해 그동안 여러 의견이 제기돼 왔는데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부분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 국장은 “정부에서는 최근에 여러 가지 코로나 확산 시기에 의료인력의 추가적인 확보 문제를 계속 고민하고 있고 우선은 저희가 의료계나 간호계와 논의해서 당장 의료현장에서 의료활동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공보의, 군의관, 그다음에 의협에서 모집한 재난의료지원팀의 의사분들 중심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추가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의료인력이 있는지를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 의대생의 문제는 일단 일부는 실기시험을 봤고 또 내년 1월 초에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고 실기시험을 못본 경우에는 실기시험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의료인력 공백과 그런 시험을 거쳐야 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해야 될 사항이다. 아직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진행을 맡았던 ‘서울X음악여행’의 종영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전했다.

한예리는 지난 10월 첫 방송한 SBS MTV ‘서울X음악여행’의 MC를 맡아 서울 곳곳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가이드로 활약했다.파워볼

한예리와 서울시가 함께한 ‘서울X음악여행’은 각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우리소리박물관, 평화문화진지, 하늘공원과 노들섬, 낙원상가, 경희궁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여행, 색다른 재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예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 국악인 유태평양, 가수 양희은, 타이거JK, 악동뮤지션,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댄스팀 저스트 절크, 툇마루 무용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했다.

서울의 곳곳을 함께 여행하는 듯한 공연에 더해진 한예리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 장기간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침체되어 있던 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프로그램이 됐다.

한예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울X음악여행’을 진행하며 ‘음악’은 장르를 떠나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즐기는 분야”라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이 주는 위로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MC로 임했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모두가 힘든 요즘,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서울의 다양한 공간들에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선물 같았던 시간을 함께해 보람됐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또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의 주 무대인 ‘서울’에 대해 “가장 친숙하지만 잘 모르는 곳이기에 더욱 알고 싶은 곳, 가장 쓸쓸하고도 활기찬 곳”이라는 감상을 더하며 ‘서울X음악여행’에서 소개했던 아티스트 중 악동뮤지션의 앨범을 서울 여행 추천곡으로 꼽기도 했다.

끝으로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셨을 텐데 자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시간을 짧게라도 꼭 가지셨으면 한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한 인사로 끝맺음 지었다.

‘서울X음악여행’ 제작진은 MC 한예리에 대해 “늘 대본을 미리 숙지하는 성실함과 현장에 일찍 도착해 촬영 장소를 둘러보는 모습은 프로그램에 애정을 듬뿍 담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한예리는 ‘서울X음악여행’에 감성을 더해준 최고의 여행 동반자였다”는 칭찬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울X음악여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건네는 힐링 콘텐츠로, ‘신명 나는 서울'(Unique Seoul), ‘무한한 서울'(Mellow Seoul), ‘멋스러운 서울'(Funky Seoul), ‘감미로운 서울'(Poetic Seoul), ‘세계적 서울'(Hallyu Seoul) 등 5개 콘셉트의 언택트 공연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예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전달력 높은 목소리로 국악, 무용 등의 순수 예술과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대중문화가 만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예리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영화 ‘미나리’는 지난 12일 북미에서 일부 개봉을 시작해 각종 언론과 외신들의 호평과 함께 티켓 전량 매진 기록을 달성했으며, 2021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크리스 아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크리스 아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크리스 아처(32)가 전성기를 함께 했던 탬파베이 레이스로 다시 돌아갈까.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가 FA 아처와 재결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처는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에서 회복하는 동안 2020시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자신의 가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저렴한 1년 계약에 서명할 수 있다”라며 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톱킨은 “탬파베이는 부상으로 인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는 투수들이 있다. 따라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투수 보강에 더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아처는 2012년 탬파베이에서 데뷔하여 7시즌을 함께 했고 60승 80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나, 인연은 계속되지 못했다. 지난 2018년 7월 탬파베이를 떠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되었다. 아처는 실패를 경험했다. 2시즌 동안 6승 12패 평균자책 4.92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긴 것. 더구나 올해 흉곽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고 2020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결국 아처에게 실망한 피츠버그는 1,100만 달러의 2021년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고 FA로 내보냈다.  탬파베이는 팀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친숙한 아처를 눈여겨보고 있다. 탬파베이 역시 사정은 녹록지 않다.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고 찰리 모튼에 대한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에이스급 두 명의 투수를 모두 잃을 상황에 처했다. 탬파베이와 아처의 서로 간의 이해관계는 맞아떨어진다.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발 투수가 필요한 탬파베이는 저렴하게 아처를 활용할 수 있고 재기가 절실한 아처는 과거 전성기를 누렸던 탬파베이에서 부활을 꿈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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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받은 세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은 퓨처스 감독으로 돌아간 최원호(47) 전 한화 감독대행이었다. 꼴찌팀 감독이 상을 받은 건 이례적이다. 그만큼 그가 이뤄낸 가시적인 성과를 방증하는 상이었다.

지난 6월 한용덕 감독이 도중 하차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떠안은 그는 임시 사령탑 최장인 114경기를 지휘하면서 승률 0.351(39승 3무 72패)를 기록, 2할대 승률(0.236)에서 허덕이던 팀을 추스르고 각종 불명예 기록을 피하면서 구단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최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현재보다 미래 가치에 투자했다. 그 결과 올해 데뷔한 투수 강재민은 50경기에서 1승2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지난해까지 1군 등판이 전무했던 윤대경은 55경기 5승 7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는 등 우수 선수 발굴에 성공했다.

최 감독은 KBO리그 1호 ‘박사 사령탑’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대와 LG에서 14년 간 주축 투수로 활약하고 은퇴 후 코치를 거쳐 단국대에서 프로 출신 최초의 역학 박사가 됐다. 올 시즌 성공적인 선수 육성과 기용은 실제 그의 학술적 식견이 접목된 성과로 평가된다. 최 감독은 피칭 이론 전문가로 올 시즌이 끝날 무렵인 10월 아시아 저명 학술지인 ‘더 아시안 저널 오브 키네시올로지’에 그의 관련 논문이 실렸다. 지난해에도 국제학술지에 ‘야구 오버핸드 투구동작에 대한 운동역학적 분석’과 ‘시각차 운동훈련에 따른 대학야구 투수들의 근 활성도 증가’를 주제로 한 논문이 게재되는 등 투수들의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커니즘과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 그리고 이는 올해 그의 지도 방식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최근 데이터 야구가 KBO리그에 유행처럼 자리잡았지만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도출한 합리적 결과에 기반해 선수 양성 방향을 제시하고 직접 실천에 옮긴 지도자는 최 감독이 처음이었다.

최 감독의 논문 교신저자로 작업을 도운 신윤아 단국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는 “최원호 감독은 투수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투수들의 피칭에 대한 역학적인 이론이 분명하고, 근육의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피칭거리와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트레이닝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다른 역학박사들보다 뛰어나 같이 연구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유튜브만 열어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지도 방식은 선수들에게 혼란과 불신만 야기시킨다”면서 “선수가 지도자를 신뢰할 때 팀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주관’보다 ‘객관’이 팀에 퍼져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자 시스템 야구의 출발이다.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까지 책임지고 퓨처스 감독으로 돌아간 그는 “기준을 만들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인정받은 것에 감사하다”면서 “올해가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감독을 영입해 권토중래를 모색하는 한화에 더욱 필요한 중장기 프로세스다.파워볼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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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박혜영 우리 이혼했어요
박재훈 박혜영 우리 이혼했어요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모델 박재훈과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박혜영이 이혼을 공식화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재훈과 박혜영이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박재훈과 박혜영이 2015년 이혼 후, 그간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며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서 거의 처음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결혼한 박재훈과 박혜영은 약 8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이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여행을 가게 된 박혜영은 운전을 하러 가던 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내사랑 내곁에’를 들었다. 그는 “이 노래 재훈 오빠 18번인데”라며 울적한 기분에 눈물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막상 박재훈을 만나자 “준성아빠. 무슨 겨울에 양복을 입고 있냐”고 털털하게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훈은 재혼 하우스에 도착해 촛불도 켜고, 와인도 마시는 등 분위기를 냈지만, 박혜영은 “무슨 겨울에 양복을 입고 있냐. 머리는 다 풀어헤치고 왜 그 모습이냐. 왜 불편한 모습을 하고 있냐”며 “여기 조금 부담스럽다. 왜 술을 마시냐. 더 무섭게 초는 왜 켜놨냐. 굉장히 불편하다. 후회막심”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저녁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혜영은 “애들한테 오늘 뭐하러 가는지 말을 안 했었다. 방송 출연을 너무 무리하게 잡은 것 같아서 사실 후회도 했었다. 그런데 준성이가 다 컸더라. 아빠랑 여행하는 거냐고 하더라. 딸 서영인 아무것도 모르다가 ‘아빠랑 여행 갔다 오겠다’고 하니까 ‘무슨 아빠요? 휴대전화에 준성아빠라고 적힌 사람요?’라고 하더라. 씁쓸하더라”고 털어놨다. 박재훈은 “애들이 어리면 말해주기 쉽지 않다. 사실 때를 놓친 것도 있다”고 답했다.

재혼 하우스로 돌아와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준비했다. 박재훈은 “일하다가도 나 저녁 차려주러 오지 않았냐. 2년 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었다. 고마워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박혜영은 “지금 하라면 못할 것 같다. 그땐 내가 순수했다”고 이야기했다.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던 박재훈은 “시간이 지나서 죽기 전까지 둘이 여행 갈 일이 없을 거 아니냐. 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박재훈은 “우리가 이혼 발표를 하진 않았다. 굳이 발표해야 하나 필요성을 못 느꼈던 거다. 우리가 이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건데, 그것에 대해 고민도 많았을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박혜영은 “예전에 내가 준성 아빠 아내로 방송에 여러 번 나가지 않았나. 사람들이 물어보면 준성아빠에 대해 물어보면 얼버무려서 답을 해야 할 것 같았고, 사람들을 농락하는 것 같았다. 아들도 다 알고 있는데, 이혼을 공개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박재훈은 “결혼할 때 나는 좋은 배우 돼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 열정을 내려놓게 된 계기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일거리를 찾으러 다니는 시간을 지속했는데, 어느 순간 ‘준성 엄마가 힘들고 일도 해야 하는데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있게 됐고, 그러면서 방송 출연도 몇 편 하게 되지 않았냐. 돌이켜보면 그때 난 나가서 일을 해야 했다”고 후회했다. 이어 “준성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집에 있었던 게 준성 엄마에게는 내가 일하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 같더라”고 돌이켜봤다.

박혜영은 “나는 결혼 생활 동안 당신을 너무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기적이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준성이랑 자주 만나라. 준성이가 아빠를 제일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것도 감사하더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박재훈은 “준성 엄마가 그렇게 키웠으니까”라며 “이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은 없다.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애잔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박현경 2년 재계약 도장, 임희정도 사인만 남아
동갑내기에 성적도 비슷..5억5000만원 특급 대우
지난해 신인왕 조아연, 4억원에 동부건설 새 둥지

임희정. (사진=이데일리DB)
임희정.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 여자프로골프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히는 임희정(20)과 박현경(20)이 나란히 한국토지신탁 모자를 쓰고 한솥밥을 먹는다.

9일 골프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현경은 한국토지신탁과 재계약했고, 임희정도 계약이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초 박현경과 김민선(25), 황예나(27), 전우리(23) 등 4명으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올해 최대어로 꼽힌 임희정까지 데려가면서 1년 만에 국내 여자골프의 큰손이 됐다.

박현경은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의 원년 멤버로 합류하면서 1년 계약했다. 올해 말 계약 종료를 앞뒀으나 한국토지신탁이 계약금을 대폭 인상해주면서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박현경은 한국토지신탁 모자를 쓰자마자 올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고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후원사로서는 계약금이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박현경의 계약금은 연간 5억5000만원까지 껑충 뛴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경과 데뷔 동기이면서 첫해 3승에 이어 올해 상금랭킹 8위에 오른 임희정도 내년부터 한국토지신탁 모자를 쓴다.

2019년 데뷔해 한화큐셀 소속으로 뛰었던 임희정은 올해 재계약 협의를 하며 신인 시절보다 100% 이상 인상된 계약금을 제시받았다. 그러나 더 높은 계약금을 제시한 한국토지신탁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아직 최종 사인을 하지 않았으나 박현경과 같은 수준인 연간 5억5000만원을 받기로 하는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까지 모두 끝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연간 계약금 5억5000만원은 해외파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선 KLPGA 투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최혜진(21) 다음으로 높은 금액이다. 최혜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계약할 당시 계약금이 10억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궜던 조아연은 내년부터 동부건설로 모자를 바꿔 쓴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던 조아연은 올해 상금랭킹 35위로 부진했으나 여전히 높은 인기와 가능성을 인정받아 동부건설이 재빠르게 러브콜했다. 조아연의 계약 조건은 2년 계약에 훈련비 등을 포함해 연간 약 4억원대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여자오픈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DB그룹도 선수를 보강해 외형을 넓히기로 하고 간판급 선수 영입에 나섰다.

DB그룹은 계열사인 DB손해보험이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표할 만한 A급 선수가 없다.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기로 하면서 내년 골프단의 간판급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골프단 창단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벤처 캐피탈 전문업체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여자 골프단 창단 계획을 세우고 선수 영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중소기업도 2~3명 규모의 골프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골프 매니지먼트의 한 관계자는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예년과 비교해 조용하게 지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분위기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줄고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자골프의 높은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현경. (사진=KLPGA)
박현경. (사진=KLPGA)

주영로 (na1872@edaily.co.kr)

임원카톡방에서 현장상황 질책하다 언급
전날엔 “온택트 회의” 보도자료 홍보
조 사장 “임원들이 현장 직접 챙기라는 취지” 해명

조윤성 지에스리테일 사장이 임원 단체카톡방에 남긴 글. 블라인드 갈무리
조윤성 지에스리테일 사장이 임원 단체카톡방에 남긴 글. 블라인드 갈무리

조윤성 지에스(GS)리테일 사장이 최근 임원 단체카톡방에서 “재택근무나 따지고 나약하기 그지 없는 리더와 구성원은 지에스25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나타나 사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조 사장은 “재택근무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임원들이 현장을 직접 챙기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는 조 사장이 쓴 것으로 나타난 카톡글 갈무리(캡처)가 올라와 있다. 이 글에서 조 사장은 임원들에게 “현장은 80년대 구멍가게를 연상케 하는 청결, 진열, 인사. 그리고 삐틀어진(삐뚤어진) 손글씨로 각종 안내·금지 표지가 붙어있는 곳이 한두 점포가 아니다”라며 “12월내로 변하지 않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재택근무나 따지고 나약하기 그지 없는 리더와 구성원은 지에스25를 파멸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지침에 따라 시행하는 재택근무가 마치 문제있는 것처럼 질책했다.

이날 오전 조 사장의 이런 카톡글이 임원방 밖으로도 공유된 뒤, 블라인드까지 올라오면서 사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지에스리테일 직원 중 한명이 “비뚤어진 손글씨 안내문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 관련 절박한 안내문일텐데, 지에스25는 마스크착용 입장 안내문도 없고 고객 웃음거리 페이스 덮개 주다가 최근에서야 마스크 착용 홍보물을 배포했다”며 도리어 본사의 뒤늦은 대응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지난 10일 지에스25가 서울 강남 지에스타워 본사에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한 \
지난 10일 지에스25가 서울 강남 지에스타워 본사에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한 \

지에스리테일은 전날(10일)만 하더라도 “지에스25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른 업무지침을 적용 중이며 비대면 온택트(On-tact) 경영의 일환으로 전사 회의 및 업무진행 시 화상 및 채팅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비대면 소통을 홍보하기도 했다. 정작 공식 보도자료로 배포하며 홍보한 디지털 전환 내용과 최고경영자의 생각이 전혀 다른 셈이다. 이와 관련 조윤성 사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1만5000명 점주님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이라, 현장을 돌면서 임원들에게 직접 챙기라는 취지에서 강조한 것”이라며 “재택근무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직원 99%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1% 미꾸라지같은 몇명 때문에 망할 수는 없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임원카톡방에서 현장상황 질책하다 언급
전날엔 “온택트 회의” 보도자료 홍보
조 사장 “임원들이 현장 직접 챙기라는 취지” 해명

조윤성 지에스리테일 사장이 임원 단체카톡방에 남긴 글. 블라인드 갈무리
조윤성 지에스리테일 사장이 임원 단체카톡방에 남긴 글. 블라인드 갈무리

조윤성 지에스(GS)리테일 사장이 최근 임원 단체카톡방에서 “재택근무나 따지고 나약하기 그지 없는 리더와 구성원은 지에스25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나타나 사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조 사장은 “재택근무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임원들이 현장을 직접 챙기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는 조 사장이 쓴 것으로 나타난 카톡글 갈무리(캡처)가 올라와 있다. 이 글에서 조 사장은 임원들에게 “현장은 80년대 구멍가게를 연상케 하는 청결, 진열, 인사. 그리고 삐틀어진(삐뚤어진) 손글씨로 각종 안내·금지 표지가 붙어있는 곳이 한두 점포가 아니다”라며 “12월내로 변하지 않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재택근무나 따지고 나약하기 그지 없는 리더와 구성원은 지에스25를 파멸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지침에 따라 시행하는 재택근무가 마치 문제있는 것처럼 질책했다.하나파워볼

이날 오전 조 사장의 이런 카톡글이 임원방 밖으로도 공유된 뒤, 블라인드까지 올라오면서 사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지에스리테일 직원 중 한명이 “비뚤어진 손글씨 안내문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 관련 절박한 안내문일텐데, 지에스25는 마스크착용 입장 안내문도 없고 고객 웃음거리 페이스 덮개 주다가 최근에서야 마스크 착용 홍보물을 배포했다”며 도리어 본사의 뒤늦은 대응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지난 10일 지에스25가 서울 강남 지에스타워 본사에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한 \
지난 10일 지에스25가 서울 강남 지에스타워 본사에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한 \

지에스리테일은 전날(10일)만 하더라도 “지에스25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른 업무지침을 적용 중이며 비대면 온택트(On-tact) 경영의 일환으로 전사 회의 및 업무진행 시 화상 및 채팅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비대면 소통을 홍보하기도 했다. 정작 공식 보도자료로 배포하며 홍보한 디지털 전환 내용과 최고경영자의 생각이 전혀 다른 셈이다. 이와 관련 조윤성 사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1만5000명 점주님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이라, 현장을 돌면서 임원들에게 직접 챙기라는 취지에서 강조한 것”이라며 “재택근무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직원 99%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1% 미꾸라지같은 몇명 때문에 망할 수는 없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쌍둥이 딸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부터 10대-이번 생일풍선은 두팀 재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쌍둥이 딸의 파티 현장이 담겼다. 한유라 씨는 딸들을 위해 집에 풍선을 가득 놓아준 모습. “유주야 생일 축하해”, “유하야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에서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엄마아빠의 마음이 엿보인다.

이어 한유라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빨간 미니 원피스를 맞춰 입은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은 훌쩍 키가 큰 모습. 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돋보인다.파워사다리

한편, 정형돈은 지난달 불안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 현재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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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폭발적인 득점 일지 뒤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특별 케어가 있었다.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의 수석 코치였던 폴 클레멘트의 말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회상했다.

클레멘트는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레알에 부임하며 호날두를 공격수로 변신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시스템까지 손보며 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줬다”라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심리적인 면까지 케어했다. 클레멘트는 호날두의 활약 뒤에 안첼로티 감독이 있었다고 말했다.

클레멘트는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가 그라운드로 들어서기 전 ‘이미 우린 1-0으로 앞서고 있어’라고 말했다. 호날두가 있는 것만으로도 유리하다는 뜻이었다.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밖에서도 프로페셔널했다. 회복과 실내 운동, 강화 훈련, 식단과 영양까지 관심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 노력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2013/2014시즌 레알은 1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 국왕컵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호날두 역시 프리메라리가 31골, 챔피언스리그 17골 등 47경기 51골 17도움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았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은 그의 차지였고 세 번째 발롱도르까지 들어 올린 시즌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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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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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인스타
배우 손예진이 아름다운 미모가 그대로 담긴 케이크를 자랑했다.

손예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예쁜 케이크라니..다들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어느때보다 힘든 연말이에요…다들 건강하게 조심히 잘 2020년의 12월을 보내시길 바래요..다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손예진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케이크가 꽃과 함께 장식되어 있다. 사진을 보는 듯 손예진이 그대로 그려져 있는 케이크가 신기한 한편 손예진의 아름다운 미모에 다시 한번 놀란다.

한편 손예진은 가장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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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세 무리뉴를 경질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만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 보드진은 지난 2018년 무리뉴와 폴 포그바의 대립 당시 잘못된 결정을 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을 너무 성급하게 경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8년 말 맨유에서 경질됐다. 성적 부진은 물론이고, 포그바를 비롯해 선수단 내에서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포그바에게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당시 맨유 팬들은 무리뉴와 포그바 중 누구를 내쳐야 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다. 보드진의 선택은 무리뉴 경질이었다. 리버풀과 노스웨스트더비에서 패한 후 무리뉴는 맨유 감독집에서 해임됐다.

시간이 흘러 지난 2019-2020시즌 도중 무리뉴는 토트넘 감독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돌아왔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실패했지만 팀을 빠르게 정비해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 가파를 상승세를 탔다. 현재 7승 3무 1패, 승점 24로 EPL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9실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수비와 손흥민(10골 3도움)-해리 케인(8골 10도움)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이 돋보인다.

맨유의 상황은 정반대다. EPL에선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승점 19로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상대에 따라 들쑥날쑥한 경기력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무리뉴 감독과 대립하던 포그바가 또 다시 잡음을 내고 있다. RB라이프치히와 일전을 앞두고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며 팀 분위기를 흔들었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축구가 팀 스포츠라는 것은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한다”라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지난 2018년 무리뉴 대신 포그바를 지지하는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aul1649@osen.co.kr

최근 美 국무부 조치에 항의..군사적·전략적 요충지로 가치 커
사할린주 정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 사용한 공직자 해임하기도

[※ 편집자 주 : ‘에따블라디'(Это Влади/Это Владивосток)는 러시아어로 ‘이것이 블라디(블라디보스토크)’라는 뜻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특파원이 러시아 극동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연재코너 이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미국은) 자신들의 경계와 레드라인(한계선)을 알아야 한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남쿠릴열도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 태어난 러시아인들을 일본 국적자로 간주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지난 6일 러시아 외무부가 텔레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밝힌 내용 가운데 하나다.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남쿠릴열도 태생의 러시아인들을 일본 국적자로 간주하겠다는 미 국무부의 조치에 유리 트루트녜프 부총리 등 정부의 주요 관료들은 상당한 불쾌함을 나타냈다.파워볼게임

남쿠릴열도 4개 섬 가운데 한 곳인 이투루프 섬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남쿠릴열도 4개 섬 가운데 한 곳인 이투루프 섬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도대체 남쿠릴열도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러시아가 이렇게 발끈하는 것일까.

남쿠릴열도는 러시아와 일본이 오래전부터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남쿠릴열도는 지도상으로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방향으로 쭉 늘어진 쿠릴열도의 남쪽에 위치한 4개 섬(이투루프·쿠나시르·시코탄·하보마이)을 말한다.

크기로는 서울시 전체면적(605㎢)의 8배 이상인 5천㎢로 제주도(1천849㎢)보다도 크다.

4개 섬을 둘러싼 러시아와 일본 갈등의 역사적 배경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인들이 북방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대응에 고심하던 러시아는 1855년 2월 일본과 러·일 통상조약을 체결한다.

이 조약으로 남쿠릴열도는 일본 영토가 된다. 일본은 이 조약을 근거로 현재까지 여전히 이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남쿠릴열도 4개 섬 가운데 한 곳인 이투루프 섬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남쿠릴열도 4개 섬 가운데 한 곳인 이투루프 섬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러시아는 2차 대전 종전 후 전승국과 패전국 간 배상 문제를 규정한 국제법적 합의(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등)에 따라 남쿠릴열도가 합법적으로 자국에 귀속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4개 섬 문제를 두고 양국이 해결할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955년 당시 소련이 일본과 평화조약을 맺는 과정에서 일본에 가까운 2개 섬(시코탄·하보마이)을 반환하겠고 밝히기도 했지만, 일본이 4개 섬 일괄반환을 요구하면서 틀어진 바 있다.

이후 냉전체제가 붕괴하면서 양국 간 협상이 이뤄졌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과거 남쿠릴열도 2개 섬 반환까지는 입장의 변화가 있었던 러시아는 최근 실효 지배를 공고히 하는 정책을 강화하면서 절대 4개 섬의 영유권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이는 남쿠릴열도가 차지하는 위상이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쿠릴열도 인근 해상은 북극항로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길목이며 또한 태평양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충지이기도 하다.

4개 섬 인근에는 천연가스와 석유, 비철금속, 수은 등 각종 자원이 엄청나게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4개 섬을 일본에 넘겨줬을 경우 미군이나 일본 자위대의 군사시설이 이곳에 들어설 가능성을 러시아는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집권 하에서 영토 문제를 민감하게 바라보는 러시아 사회의 시선을 고려한다면 남쿠릴열도 문제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실제 사할린 지방정부는 회의에서 쿠릴열도의 일부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를 사용했다면서 공무원을 해임하기도 했다.파워볼게임

당시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 주지사는 “왜곡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공무원의 태만에 대해 제일 강한 벌을 내려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쿠릴 절대 포기 못 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든 러시아 공산당원. [EPA=연합뉴스]
‘쿠릴 절대 포기 못 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든 러시아 공산당원. [EPA=연합뉴스]

vodcast@yna.co.kr연재 에따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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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장거리 러닝 도전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배우 김지훈과 웹툰작가 기안84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반전 매력과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던 배우 김지훈이 다시 출연해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모닝 루틴인 주식 체크를 시작으로 홈 트레이닝으로 복근 운동을 하고 근육 상태를 하는 등 변함없는 일상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영화 ‘가을의 전설’ 속의 브래드 피트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러 헤어숍을 방문했다. 김지훈은 “좋은 레퍼런스가 되었다”면서 원하는 퍼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말을 맞아 생애 첫 트리 만들기에 돌입하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트리 작업에 지쳐서 “왜 이렇게 힘드냐”며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그는 마음에 드는 해산물 트리 장식에 연신 웃음을 보였고, 화룡점정으로 트리에 눈가루를 뿌려서 점등식까지 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했다.

첫 끼로 시리얼만 먹은 김지훈은 지친 하루를 보상하고자 야무지게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지난번 피자 토스트에 이어서 비밀리에 간직하고 있던 레시피”라며 숙성시킨 한우 스테이크와 카레보나라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시언은 “못하는 게 뭐냐”고 감탄했고 기안84가 농구, 노래 등 지난 방송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특별 레시피로 한 상을 마련한 김지훈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김지훈은 “너무 맛있는데 이 맛있는 걸 혼자 먹으니까, 현타가 오더라. 외로움이 밀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 연인이 없어서라기보다 연말연시가 혼자 보내기엔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눈물 나서 못 보겠다”고 안쓰러워했다.

식사를 마친 김지훈은 설거지를 미루고, 피아노와 기타 연주로 예술혼을 발산했다. 그는 천재 피아니스트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지만 “확실히 음악적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돌연 피아노 연주를 포기해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저거 하려고 피아노를 산 거냐”고 저격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피아노보다 수준급의 기타 실력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김지훈은 목청을 불태우며 화제를 일으켰던 ‘엑셀 창법’에 이어 이번엔 남녀 파트를 모두 소화하는 자유분방한 음역대로 열창했고, 그는 “연주에 집중하니까 음정이 안 맞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김지훈은 ‘실버벨’을 연주지만 여전히 음정이 불안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연말인데, 연말 같지 않잖나. 모든 활동이 중단됐고. 나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게 지내보자 싶어서 머리도 하고 트리도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허하고 해서 집에서 ‘실버벨’을 부른 것”이라고 일상을 돌아봤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장거리 러닝에 나섰다. 평소 달리기가 유일한 취미였다는 그는 집에서 가까운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이틀간의 러닝 여정을 설계했다. 마라톤 풀코스가 훌쩍 넘는 56km 완주에 나선 것. 그는 회사를 차리고 쉴틈 없이 일하느라 두통이 지속되어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첫날 목표를 42km로 계획한 그는 가볍게 몸을 풀고 본격 러닝에 나섰다. 중간에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뛰고 또 뛰었다. 특히 안양천을 달리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쏟아냈고 김지훈은 기안84의 달리기를 보며 “리스펙한다”고 응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끝없이 이어진 긴 거리에 지쳐서 3시간이 접어들자 외계어를 남발했고, 뜻대로 되지 않는 몸 상태에 좌절하며 한숨을 연발하는가 하면 군가까지 부르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수차례의 고비를 맞았다. 러닝 도중 당 충전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찐 행복감을 선보였다.

3시간을 훌쩍 넘게 뛴 기안84는 점심식사를 하러 순댓국집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이를 본 김지훈은 “뛰어서 맛집을 찾아간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시언은 “기안이는 본능에 충실한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는 잠시 한적한 벤치 앞에서 바지춤에 손을 넣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는 “바지의 매듭이 쓸려서 허벅지 살이 따가웠다. 젖꼭지도 아프더라. 그렇게 오래 뛰어본 적이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땀으로 흥건한 기안84는 연이은 오르막길로 힘들어했다. 박나래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급기야 달리기 시작한지 9시간만에 탈진한 기안84는 “거기서부터 진짜 다리가 안 움직이고 못 뛰겠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기안84는 “올해 많이 위축됐다. 달리기를 하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자존감, 자신감이 좀 생겼다. 도착만 하자 했다”고 러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그는 낚시용품점에 들러 목적지인 오이도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물었다. 사장님이 말한 20분은 차로 이동할 경우의 시간이었지만, 기안84는 더 오래 걸리자 의아해하면서도 계속 뛰었고, 다시 탈진 상태로 쓰러졌다. 기안84는 바닥에 누워서 “도전이 다 아름다운 건 아니네”라고 웃픈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으로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하게 된 이시언이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이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5년이란 시간 동안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무 사랑한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합류해서 기안84, 헨리, 성훈과 함께 ‘얼간이’로 불리면서, 이들을 이끄는 리더인 ‘얼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MBC 금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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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테이션의 나머지는 엉망이었다.”

트레버 바우어는 2020~2021년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투수 최대어다. 바우어의 에이전트 레이첼 루바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구단들과 대화한다. 바우어를 원하는 팀이 많은 만큼, 바우어로선 서두를 이유가 없다.

미국 더 빅리드닷컴이 10일(이하 한국시각) 바우어와 적합한 팀을 순위로 매겼다. 1위는 뉴욕 메츠,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3위는 뉴욕 양키스, 4위는 LA 에인절스, 5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대부분 미국 언론으로부터 꾸준히 거론된 팀이다.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을 앞세운 메츠가 자금력에선 가장 앞선다. 더 빅리드닷컴은 “조지 스프링어와 J.T 리얼무토는 올 겨울 메츠의 쇼핑 리스트에 올랐다. 바우어 역시 타깃으로 보인다. 메츠의 로테이션 조각들을 감안하면, 그는 완벽한 덧셈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내셔널리그 최고투수 제이크 디그롬과의 결합이 그려진다. 더 빅리드닷컴은 “바우어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연패의 디그롬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형성할 수 있다. 노아 신더가드는 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 기량을 증명할 것이고 마커스 스트로먼은 퀄러파잉오퍼를 받아들여 돌아올 것이다. 로테이션에 고급인재가 많다”라고 했다.

뉴욕은 빅마켓이다. 바우어의 구미를 당길 수 있다. 더 빅리드닷컴은 “코헨이 돈을 쓰면서 가능한 빨리 이기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바우어와의 거래는 말이 된다.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최대 빅마켓에서 크게 노출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거물급 선발투수를 찾는 토론토로서도 바우어는 놓칠 수 없다. 더 빅리드닷컴은 “토론토도 바우어 영입의 경쟁자가 될 것이다. 젊고 저렴한 선수가 많은 토론토로선 진정한 에이스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더 빅리드닷컴은 “토론토는 2020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탬파베이 레이스에 의해 와일드카드시리즈서 탈락했다. 만약 토론토가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약간의 돈을 써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토론토도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팀이다. 더 빅리드닷컴은 “류현진은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로테이션 나머지는 엉망이었다. 토론토 선발진의 평균자책점(4.55)은 메이저리그 17위였다. 대형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있지만, 로테이션에 물음표가 가득하다. 바우어가 해결책이다. 젊고 값싼 타자들이 즐비한데, 유능한 피칭이 뒷받침돼야 한다. 바우어는 토론토 마운드를 끌어올릴 수 있는 투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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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이정도면 대한민국 팬들을 농락하는 처사에가깝다.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유럽의 무관중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우리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너무 그립다. 하루빨리 상황이 바뀌면좋겠다. 그 때까지 쇼는 계속된다”고 게시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한국 팬들 입장에서 달가울 리가 없다. 2019년 7월 26일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 간 이벤트 경기에서 호날두는 이른바 ‘노쇼’로 일관하며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6만 5,000명의 팬들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당시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는 예정 킥오프 시간보다 15분 늦게 경기장에 와 실제 경기는 57분 뒤인 오후 8시 57분에 시작됐다.

그럼에도 팬들은 호날두, 유벤투스를 환영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날두는 트레이닝도 참여하지 않았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사인회도 불참하고 경기 후 인터뷰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샀다. 주최사인 ‘더 페스타’가 사전 광고로 호날두를 모델로 내세우고 언론을 통해 “무조건 출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들은 호날두, 더 페스타를 맹렬히 비판했다.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고 최근 서울중앙지법, 인천중앙지법 등은 원고의 승소 판결을 내려 입장료 전액과 위자료 30만원 지급 등의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은 영국 ‘데일리스타’ 등 해외 언론사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호날두는 정작 자신의SNS엔 경기장에 없는 팬들을 그리워하는 말을 올렸기 때문에 한국 팬 입장에선 앞뒤가 안맞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호날두는 여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3-0 대승에 공헌했다. 2년 7개월 만의 치러진 메시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2골을 추가해 챔피언스리그 134골에 성공해 역대 최다 득점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도 6경기 8골을 넣고 있다. 30대 중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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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어린 나이 세무에 대한 무지로 인한 매출 누락 사실을 고백했다.

홍영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동안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던 제 이야기를 오늘 용기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로 시작되는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저는 어렸을 적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쇼핑몰 모델과 알바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쇼핑몰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갖고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너무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것에 대해 무지했습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세무사를 고용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께서 어머님의 지인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드렸습니다”면서 “그 후, 세무적인 부분에 관한 것은 제가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고 해당 기간 동안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2018년도에 국세청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당시 매출 누락액은 3년간 5억 정도였고, 저는 반드시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하고 분납 신청을 한 후,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씩 원금+이자를 납부하고 있습니다”며 “현재는 4억 3천만원 정도가 남은 상황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서 4억 정도를 일시 상환하는 걸 목표로 요즘 집도 내놓고 월세를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1~2개월 안에는 4억 정도를 상환할 것 같고 그로부터 6개월 내에는 모든 세금을 상환할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고 이런 일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면서 “2018년도부터 정말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많은분들께 밝고 좋은모습만 보여드리려 노력했지만 그 금액은 저의 가정과 부모님, 동생들까지 책임지고있던 저에게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일이였습니다. 저의 힘듦을 여러분들께 나누고싶지않았고 부끄러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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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홍영기입니다.
그 동안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던
제 이야기를 오늘 용기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쇼핑몰 모델과 알바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쇼핑몰을 차리고싶다는
꿈을갖고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너무 어린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라는것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세무사를 고용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께서 어머님의 지인분에게
개인적으로 세무를 부탁드렸습니다.

그 후, 세무적인 부분에 관한 것은
제가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고

해당 기간 동안
세금 신고에서 매출이 상당 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2018년도에 국세청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매출 누락은,
전자세금계산서나 카드 결제,
현금영수증을 통해 자동으로
국세청에 신고되는 매출이 아닌
현금 매출 등에 대해 직접
국세청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것으로,
제 때 신고하면 매출액의 18%~40%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지만,
누락될 경우 순수익이아닌
대략 매출액 전체 정도가
세금으로 부과되게 됩니다.

당시 매출 누락액은
3년간 5억 정도였고,
저는 반드시 전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하고 분납 신청을 한 후,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00만원씩 원금+
이자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4억 3천만원 정도가
남은 상황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월세로 옮겨서 4억 정도를
일시 상환하는 걸 목표로
요즘 집도 내놓고
월세를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1~2개월 안에는
4억 정도를 상환할 것 같고
그로부터 6개월 내에는
모든 세금을 상환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고 이런 일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8년도부터
정말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많은분들께 밝고 좋은모습만
보여드리려 노력했지만
그 금액은 저의 가정과 부모님, 동생들까지
책임지고있던 저에게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일이였습니다.
저의 힘듦을 여러분들께 나누고싶지않았고
부끄러웠습니다..

지금은 저의 부족하고 무지했던 부분을
잘 채워주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파트너분들을 만나서,
전문적인 세무사님, 변호사님과
함께 일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성실히 신고하고
납세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세금을
8개월 안에 꼭 완납할 것을,
그리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사업적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아가 사회에도
더 환원할 수 있는
저와 회사가 되겠습니다.파워사다리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뉴스엔 박수인 기자]

‘며느라기’ 박하선, 권율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파워사다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연출 이광영, 극본 이유정, 기획 카카오M, 제작 SBS모비딕·미디어그룹테이크투)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박하선 분)’이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권율 분)’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신혼부부가 시댁 안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품고 갈등을 겪게 되는 과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카카오M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극중 시댁 식구들에게 인정받으려 고군분투, 전전긍긍하던 민사린과 무구영이 로맨틱한 커플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연애시절 과거부터 신혼인 현재까지도 변함 없이 다정하고 달달한 모습들로, 보는 것만으로 ‘심쿵’을 유발하는 것. 결혼 전인듯 보이는 커플 사진에서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함께 쓴 채 서로를 사랑이 넘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민사린은 꿀 떨어지는 눈빛과 애교 있는 눈웃음을 지은 채 무구영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정석이다. 따뜻한 눈빛을 한 채 민사린을 배려하며 우산을 씌워주는 무구영 역시 모두가 바라는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 그 어떤 커플도 부럽지 않은 달달한 연인의 모습이면서도, 훈훈한 외모합까지 완벽하게 갖춘 비주얼 커플의 케미가 두근거림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신혼부부가 된 두 사람의 커플사진에서는 연애시절보다 더욱 가까운 거리감과 친밀함이 느껴지면서도, 변치 않는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결혼 욕구까지 자극한다. 나른한 주말 아침인 듯 파자마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민사린과, 그런 민사린을 뒤에서 껴안고 손을 맞잡고 있는 무구영의 사진에서는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며 이상적인 신혼부부의 모습이 드러난다. 또한 먼저 잠에서 깬 민사린이 무구영의 뺨에 입을 맞추기도 하고, 두 사람이 나란히 거실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등,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신혼집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번 커플사진은 극중 시월드 속에서 고민하기도 하고, 부부 간 갈등을 겪기도 하는 민사린-무구영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애정 어린 모습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 한달차 초보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1-3화에서 시어머니 생신과 결혼기념일 등의 행사를 통해 딸처럼 친밀한 며느리를 원하면서도 남편도 잘 챙겨주기를 바라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본가와 시댁보다는 자기 가정이 가장 중요한 마이웨이 큰형님 부부, 어머니를 챙기다 보니 며느리에게는 다소 얄미운 일들을 하게 되는 시누이 등 다채로운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마주하며 좌충우돌을 겪었다. 12일 오전 10시 공개될 4화에서는 시댁 행사의 ‘끝판왕’인 제사 준비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사 준비로 고군분투하는 민사린과 아내를 도와주고 싶지만 부모님을 거역하지 못해 적극적으로 돕지 못한 무구영 사이의 갈등이 폭발할 전망이라 며느리, 남편, 시어머니 등 다양한 시청자들의 ‘격공’이 예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 공개. (사진=카카오M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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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가는 길에 퇴근 직후 1시간여 조문
징계위 불출석에 이목 쏠렸지만 ‘묵묵부답’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인의 조문을 마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인의 조문을 마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원태성 기자 = 법무부에서 자신의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던 10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퇴근 직후였다. 그는 10대시절부터 40여년 동안 가까이 지낸 오랜 지인 윤모 변호사의 본인상을 찾았다.

윤 변호사는 윤 총장과 충암고·서울대 법대에서 함께 공부한 사이다. 윤 총장이 사법고시에서 9수 하면서 뒤늦게 법조계에 들어섰지만 오랜 기간 가까이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변호사는 9일 저녁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5시57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자마자 곧바로 윤 변호사의 본인상이 차려진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후 오후 7시16분께 자리를 떴다. 징계위가 열리고 불출석하면서 이날 이목이 특히 쏠렸음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얼굴은 벌겋게 상기된 상태였다.

윤 총장은 이날 장례식장에 1시간가량 머물며 마스크 사이로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고교 선후배들을 만났고, 개중에는 윤 총장을 향해 “힘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파워볼

현장을 나서는 윤 총장에게 취재진은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으나 그는 어떠한 답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윤 변호사 빈소 앞엔 ‘검찰총장 윤석열’의 조화가 놓여 있었다.

한편 윤 총장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심의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는 이날 약 9시간30여분 만에 심의를 종료했다. 징계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화가 10일 오후 지인 윤모 변호사 빈소 앞에 놓여 있다. © 뉴스1 원태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화가 10일 오후 지인 윤모 변호사 빈소 앞에 놓여 있다. © 뉴스1 원태성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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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 의사소통 실수 반복 탓”
미국서 임상3상 시험 못 들어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배포가 용이하다는 장점 덕에 코로나19 대유행의 구원자로 여겨졌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내 승인이 불투명해졌다. 이 백신은 한국이 선(先) 구매 계약을 체결한 유일한 백신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의사소통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신 개발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보인 불투명한 소통 방식 때문에 FDA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지난 7월과 9월 임상시험을 두 번 중단했다. 지난 7월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임상이 중단됐을 당시 FDA는 회사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NYT는 보도했다. 지난 9월 임상이 중단됐을 때도 회사 측은 임상시험 참가자의 질환과 관련한 정보를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JP모건이 주최한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밝혔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과정에서의 ‘투약 실수’로 효능이 올라갔다고 뒤늦게 인정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1회분 전체를 투약할 계획이었지만, 측정 오류로 절반만 투약했는데 오히려 면역 효과가 90%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 후 신경성 질병인 횡단척수염 사례가 보고된 뒤 FDA에 임상시험 단계에서 나타난 부작용과 백신은 연관이 없다는 증거 서류를 늑장 제출해 7주 동안 임상시험이 중단되며 임상 3상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종류 복수 구매 확정 국가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백신 종류 복수 구매 확정 국가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일 의학 전문지 랜싯에 실린 동료 평가 논문은 이 백신의 3상 임상시험(2만 명 이상 대상) 결과,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약 방식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달라지는 것에 대해선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신들린 큐였다. 허정한과 강자인이 마지막 한 큐에 무려 20점을 몰아치며 7:17의 차이를 극복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10점차의 리드속에 큐대를 놓고 여유를 부리고 있던 김행직, 김휘동 조는 허정한조의 엄청난 이어치기에 꼼짝없이 역전패, 이충복과 함께 또 1회전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나 셧아웃 복식전은 8개팀 풀리그여서 7경기중 한 게임에 불과하다.

허정한조의 패배는 확실해 보였다. 10점의 차이는 너무 컸다. 9이닝동안 고작 7점이었다. 한 큐에 10점은 당연히 무리였다. 그러나 패배가 훤히 보였던 바로 그때 허정한과 강자인은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을 이어갔다.

이미 시간은 끝났고 한 큐만 실패하면 바로 경기는 끝나는 상황이었다. 한점, 두점을 치던 그들은 설마하는 사이 어느새 10점을 쳤고 이후에도 계속 공격에 성공, 20점을 이어 쳤다. 개인전에서도 쉽게 나올 수 없는 점수를 둘이서 교대로 친 것이었다.

이겼다고 생각했던 김행직, 김휘동은 황당한 표정으로 어이없는 장면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7-17을 27-17로 바꾼 허정한 조는 기분좋은 첫승을 올렸다.

황봉주와 짝을 이룬 이충복은 타임파울 난조속에 정해창, 자명종 조에게 8-9로 패했다.

8일 시작된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셧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는 첫 날부터 예상밖의 승부와 깜짝 놀랄 기록이 나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시언의 연인 배우 서지승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서지승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시언과의 결혼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 대해서는 “잘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언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정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가 결혼 준비를 위해 ‘나혼산’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됐지만, 이시언과 서지승 양측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다.

이에 이틀째 두 사람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시언은 지난 2018년 2월, 서지승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서지승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역사상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끄렸지만 VAR 판독 끝에 취소되고 말았다.

리버풀은 9일 오후(현지시각) 덴마크 MCH 아레나에서 열린 미트윌란과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4승 1무1패(승점 13),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였던 리버풀은 미나미노 원톱에 오리기와 살라 등을 배치했다. 전체적으로는 로테이션을 돌렸다. 살라는 전반 1분만에 골을 넣었다.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살라는 문전 앞에서 수비수와 볼경합을 펼친 뒤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UCL에서 터뜨린 22번째 골이었다. 종전 21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스티븐 제라드를 제쳤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리버풀은 1-0으로 손쉽게 앞서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17분 동점골을 내줬다. 미트윌란 수비수 알렉산데르 숄츠가 페널티킥골을 넣었다.

1-1 상황에서 리버풀의 미나미노가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갔다. 이를 마네가 헤더로 떨궜다. 미나미노가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불운이었다. 마네가 헤더를 하는 상황에서 핸드볼이 있었다.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선언됐다. 미나미노의 골은 취소됐다. 결국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故터틀맨과 한 무대에 선 감동과 여운, 슬픔이 굉장히 커서 방송 보면서 또 많이 울었어요.”

지난 9일 첫 방송된 Mnet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1회에서는 지난 2008년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故터틀맨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하는 프로젝트가 담겼다. 

‘Come on’, ‘왜 이래’, ‘빙고’, ‘비행기’ 등 주옥 같은 곡들을 대중에게 선사한 거북이. 그러나 故터틀맨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고, 거북이 역시 팬들에게 해체를 알리며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던 대중에게 아쉬움을 남겼다.파워볼엔트리

‘다시 한번’ 제작진은 거북이 완전체 무대를 위해 AI 음성 복원기술에 주목했다. 그리고 12년만에 거북이 금비, 지이가 故터틀맨의 AI와 함께 가호의 ‘시작’이라는 곡으로 완전체 무대를 꾸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故터틀맨의 어머니와 형님은 물론 하하와 펭수까지 감격에 젖었다.

무대를 끝낸 지이는 눈물을 쏟으며 “깜짝 놀랐다. 이렇게 (터틀맨이) 나올 줄 몰랐다. 이 노래를 연습해서 부르기까지 오빠가 함께 한다고 생각 때문에 한 거다.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똑같은지 모르겠다”며 “깜짝 놀랐다. 오빠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무대 만들어주셔서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하다. 조금은 마음 내려놓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비 역시 “저는 사실 많이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너무 많이 기억해주시고 그리워해주시는 모습 보면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리고 10일 금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무래도 오빠를 위한 추모 공연이기도 했고, 12년만에 거북이 타이틀을 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과 압박감이 컸다. 그리고 새로운 노래를 안무를 해야 하고 라이브를 해야한다는 자체가 너무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월에 섭외를 받은 후 11월 초에 마지막 공연까지 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아픔이 있는 팀이기도 해서 준비하는 기간동안 아프고 좋았던 추억, 잊고 지냈던 시간 생각나고 돌이켜본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금비는 “과정은 힘들었는데 녹화를 마치고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이 다 울었다. 녹화 끝나고 방송을 봤을 때 한 번도 청심환을 산 적이 없었는데 너무 긴장돼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 그 감동과 여운, 슬픔이 굉장히 커서 방송 보면서 많이 울었다. 제작진과 연락했는데 현장에 있을 때보다 방송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돌아가신 분이다 보니 AI로 복원한 부담감과 걱정이 컸다고 하더라. 마지막 촬영 하고 나서 공통적으로 했던 이야기가 터틀맨이 그 어떤 음악가들과 다른 터틀맨만의 색깔이 있었고, 거북이는 거북이만의 이야기가 있어 모두가 같은 마음, 진심을 담아 준비한 과정과 이 방송이 고스란히 대중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걱정도 많이 하고 방송 보면서 같이 울었는데 오빠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지만 터틀맨이라는 음악가를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음악이 희망을 전달하는 음악이 많으니까 살면서 힘든 순간에 저희 음악과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금비는 AI로 복원된 故터틀맨과 함께 무대에 설 줄은 몰랐다고 밝히며 “12년 만에 같이 무대에 있는데 기분이 굉장히 묘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는데 감격스러우면서도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슬픔도 컸다. 그 시간에 같이 무대에서 노래했었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또 무대 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안 울려고 했다. 물론 진짜 오빠는 아니지만 이렇게 같이 공연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 또 정말 여전히 많이 그리워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금지는 “제가 이걸 준비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럴 이유가 생겼다. 이 모든 것들이 북받쳐 오르더라”라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기 때문에 위로를 받았다. 오빠 몫까지 더 열심히 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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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T 로하스가 안타를 날린 뒤 숨을 고르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020년 KBO리그 정규시즌 MVP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소속팀인 KT 위즈가 아닌 한신 타이거즈를 새 보금자리로 택했다.

로하스측이 9일 KT에 한신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KT는 이를 곧바로 발표하며 새 외국인 타자를 찾겠다고 했다.

KT는 2년 계약에 역대 외국인 타자 최고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KBO리그에 온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다린 러프로 지난해 인센티브 20만달러를 포함해 총 170만달러에 계약했었다. KT는 이보다 많은 액수의 돈을 2년 계약하자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돈 싸움에서 한신에 밀렸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보에 따르면 로하스가 2년간 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 5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더해졌다”라고 했다. 한신과 550만달러에 계약했다는 뜻이다.

KT가 로하스에게 연봉과 인센티브로 200만달러 정도를 제안해다고 가정할 경우 2년이면 400만달러다. 만약 역대 외국인 최고 대우인 더스틴 니퍼트(210만달러)와 비슷하거나 많다고 해도 최대 450만달러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한신의 제시액과는 100만달러 정도의 차이가 난다.

로하스는 인터뷰에서 자주 KT와의 재계약을 하겠다는 발언을 했었다. 하지만 너무 잘한 성적이 그의 5년째 한국행을 막았다.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로하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KT는 이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았다. 일본에 메이저리그까지 경쟁에 참여하자 몸값은 자연스레 높아질 수밖에 없었고,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며 타점왕에 오른 제리 샌즈를 영입해 성공했던 한신이 다시한번 KBO리그 타점왕에 베팅을 했고 그의 마음을 잡았다.

로하스의 올시즌 성적이 워낙 ‘넘사벽’이라 이를 대체할 외국인 타자를 찾기란 쉽지 않고, 새 타자가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올시즌 2위에 올라 내년엔 한국시리즈 진출을 바라보는 KT로선 큰 암초를 만난 셈이다. 로하스에게 쓰려던 큰 돈을 다른 전력 강화 방안에 써야하는 KT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선수들이 고비를 잘 넘겼다”

창원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3-78로 꺾었다. 8승 10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공동 6위인 인천 전자랜드-부산 kt(이상 9승 9패)와의 간격을 1게임 차로 좁혔다.

시작이 좋았다. 수비가 잘 풀렸다. LG는 경기 시작 후 전자랜드의 야투 5개(2점 : 4개, 3점 : 1개)를 모두 무위로 돌렸다.

리바운드도 잘 이뤄졌다. 속공이 나온 건 아니지만, 선수들이 세트 오펜스에서 빠르게 슈팅했다. 전자랜드의 수비를 순식간에 흔들 수 있었던 요인. LG는 1쿼터 종료 3분 35초 전 13-5로 주도권을 잡았다.

LG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박정현(202cm, C)과 리온 윌리엄스(197cm, C)가 허슬 플레이로 LG의 골밑을 지켰고, 박병우(187cm, G)는 1쿼터 종료 부저와 함께 버저비터를 작렬했다. 덕분에, LG는 더블 스코어(20-10)로 1쿼터를 마쳤다.

LG의 상승세는 2쿼터 초중반에도 이어졌다. 상승세의 요인은 3점슛이었다. 리온 윌리엄스에게서 파생되는 3점슛이 많았다. 리온의 킥 아웃 패스나 핸드 오프로 인한 3점이 많았다. LG는 26-15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LG의 공격 패턴은 변하지 않았다. 빅맨의 핸드 오프를 활용한 슈터의 슈팅이 핵심이었다. 그게 나쁘지 않았다. 38-27로 전반전을 마친 게 그 증거다.

LG는 3쿼터 초반 확률 높은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페인트 존과 떨어진 곳에서 슈팅하는 일이 많았다. 선수들의 슈팅 자신감이 높았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3점은 2점보다 확률이 떨어진다. 3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3점 성공률은 25%(1/4).

LG는 그래도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마지막 1분이 문제였다. 집중력이 떨어졌고, 마지막 1분 동안 0-5로 밀렸다. 58-52로 쫓기는 결과를 만들었다.

한 번 쫓긴 LG는 흔들렸다. 서민수(196cm, F)도 4쿼터 시작 후 3분 만에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4쿼터 시작 후 4분 21초 만에 전현우(194cm, F)에게 3점 허용. 65-62. LG에 여유는 더 이상 없었다.

경기 종료 1분 57초 전 헨리 심스(208cm, C)에게 역전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했다. 하지만 LG는 마지막 집중력을 보여줬다. 캐디 라렌(204cm, C)의 연속 득점과 김시래(178cm, G)의 스틸 속공으로 전자랜드의 기를 잠재웠다. 위기는 있었지만, 실패는 없었다.

조성원 LG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가 수비를 잘했다기보다, 전자랜드 선수들 경기력이 초반부터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디펜스를 조금 더 강하게 나갔고, 초반에 나간 선수들이 그 역할을 잘 했다. 그게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압박이 중요했다. (김)낙현이의 점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전)현우가 외곽에서 터지면서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그래도 전자랜드는 낙현이가 터져야 하는 팀이다. 끝까지 낙현이 수비를 집중한 게 오늘 경기를 잘 푼 이유였다”며 김낙현(184cm, G) 수비를 주요 승인으로 여겼다.

하지만 “후반부에 디펜스 집중력이 떨어졌던 건 사실이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각자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면서 역전을 허용한 것 같다. 후반에는 우리가 준비했던 수비를 잘 하지 못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고비를 잘 넘겨줬다”며 아쉬운 점도 짚었다. 더 나은 경기를 위한 피드백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헬기 조종사 출신 여성지휘관, 항공모함 함장 첫 발탁

미 해군 항공모함을 지휘할 차기 함장으로 선발된 에이미 바우에언슈미트 대령.(미 해군 제공) © 뉴스1
미 해군 항공모함을 지휘할 차기 함장으로 선발된 에이미 바우에언슈미트 대령.(미 해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 해군 항공모함을 지휘할 차기 함장 후보에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포함됐다.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미 항공모함의 ‘유리천장’이 조만간 깨질 전망이다.

10일 미군 기관지 성조지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달 21일 항공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에이미 바우에언슈미트 대령을 차기 항공모함 함장으로 추천했다. 추천 명단에는 남성 지휘관 5명이 함께 포함됐다.

미 해군은 선발된 6명이 2022 회계연도부터 항공모함을 지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바우에언슈미트 대령은 1~2년 내 미 해군이 보유한 11개 항공모함 중 한곳에 부임할 예정이다. 여성 항공모함 함장 탄생은 245년의 미 해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동행복권파워볼

미 위스콘신주 출신인 바우에언슈미트 대령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임관했다. 당시 미 해군엔 ‘금녀’의 영역이 많았다. 함정 요원이나 항공기 조종사로 여성이 배치되기 시작한 것도 1994년부터 일이다.

하지만 바우에언슈미트 대령은 군 내 유리천장을 깨나가는 데 앞장섰다. 1996년 해군 헬기 조종사가 된 그는 항공모함에 배치돼 중동과 알래스카 등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미 해군에 따르면 그가 보유한 비행기록은 3000시간이 넘는다.

바우에언슈미트 대령은 미 해군에서 비행교관, 헬기 부대장 등을 역임한 뒤 2016년엔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의 첫 여성 부함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2019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는 미 해군 상륙수송함 샌디에이고를 지휘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인터뷰에서 “나는 남녀 장병 모두에게 좋은 리더이자 멘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첫 여성 항공모함 함장 탄생을 앞둔 미 해군과 비교하면 우리 해군의 갈 길은 멀다. 대령 이상급 여성 함장이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우리 해군의 경우 지난 7월 상륙함 성인봉함(2600톤급)의 함장으로 안미영 중령(40)이 취임하며 여군 최초 중령급 함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wonjun44@news1.kr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달리는 사이’ EXID 하니, 선미, 청하,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가 첫 달리기를 마쳤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러닝 크루로 모이게 된 선미, 하니, 유아, 청하, 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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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여행을 30일 앞둔 가운데 하니는 “한 친구가 삶의 위기가 있을 때 달리기로 극복을 했다더라.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우는 게 많았다. 그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느꼈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하니, 선미, 청하, 유아, 츄는 전화 통화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다.파워볼게임

숙소에 처음 도착한 멤버는 오마이걸 유아였다. 유아는 “친구 사귀는 부분에 소극적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보고 싶었고, 용기 내서 다가가고 싶다. 친구 사귀려고 왔다”고 ‘달리는 사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멤버는 청하였고, 청하는 “불편함 없이 좋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하니, 선미가 도착했다. 네 사람은 서로의 본명을 부르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막내 이달의 소녀 츄는 이미 모인 멤버들과 통화를 하며 언니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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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리기 코스는 서산 ‘신창 저수지’ 코스였다. 멤버들은 “함께 뛰고, 호흡 하면서 다들 연결이 된 느낌이다”고 첫 달리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니는 “달리기가 삶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숨이 차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속도를 낮춘다. 그런 것들을 달리기 하면서 배웠는데 삶에 적용을 시키는 것 같더라. 숨이 찰 때 속도를 낮춰도 된다는 걸 알았다면 좋았을걸 싶다. 이런 걸 다들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아는 “숨이 차는 데서 늘 멈췄다. 그런데 안 멈추고 넘겼더니 오히려 호흡이 편안해졌다. 지금 내 시기가 숨이 차는 시기지만 이 시기를 넘기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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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마친 러닝크루 멤버들은 백숙으로 저녁을 먹은 뒤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청하와 유아가 한 침대를 쓰며 정을 나눴고, 하니와 선미, 츄가 한 방을 사용했다. 막내 츄는 이미 언니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가 되어 있었다.

잠을 청하기 전, 멤버들은 오늘의 달리기를 기록했다. 청하는 “‘생각이 많아? 되게 시간이 많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이 많으면 여유로운 거라고 생각했다. 충전이라는 단어를 생각 안 하고 살았다. 나를 더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나도 어느 순간 여유는 나태함의 상징이라 생각해서 여유를 가지면 안될 것 같았다. 달리는 행위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 어느 순간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위로했다.

청하는 “건강이나 상황적으로 막혔다고 생각하니까 음악을 놓고 싶은 때도 있었다. 그런데 놓지는 못했다. 잡아줬던 것도 음악, 나를 놓게 만들었던 것도 음악이었다”고 눈물 흘렸다. 멤버들은 청하의 말에 공감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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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여신강림’ 못생겨서 왕따를 당한 문가영이 화장으로 여신에 등극했다.

9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는 전학 후 화장을 통해 여신으로 등극한 임주경(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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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못생긴 걸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임주경이었지만 못생겨서 왕따까지 당할 정도였다. 임주경은 교내 일진 박새미(전혜원) 등으로부터 ‘만두’로 불리며 빵셔틀이었다. 빵셔틀 생활 중에서도 왕현빈(이태리)을 보며 몰래 사랑의 감정을 키우던 임주경. 그는 왕현빈이 잘해주는 것을 오해하고 고백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왕현빈은 박새미에게는 꼼짝 못했다. 박새미는 임주경이 고백하려 한다는 걸 알자 왕현빈에게 “임주경이랑 사귀느냐. 그 소리 듣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른다”고 방해했다. 박새미를 좋아하고 있던 왕현빈은 임주경의 고백에 “얼굴이 딸리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주제 파악도 못하느냐. 이딴 거 할 시간에 거울이나 좀 봐라”고 지적하며 매몰차게 굴었다.

박새미는 임주경이 고백하고 차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임주경은 눈물 흘리며 “왜 나를 싫어하느냐”고 물었고, 박새미는 “못생겨서”라고 말했다. 임주경을 괴롭히는 무리 중에는 그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주혜원(오유진)도 있어 더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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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거리가 된 임주경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열여덟살. 아까워. 난 안 죽을래”라며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이를 본 이수호(차은우)가 그를 끌어 당기며 오해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수호는 죽은 친구 정세연(찬희)의 모습을 임주경에서 보고 그런 행동을 했던 것. 이수호는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 죽을 용기로 싸워야지. 누군가는 널 구해주지 못한 죄책감에 평생을 괴로워할 수 있다. 죽은 사람에게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그러니까 죽지 마”라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간 임주경은 자신이 올렸던 고백글에 달린 댓글들에서 힌트를 얻어 화장을 통해 바뀐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임주경의 첫 화장은 처녀귀신 같은 분장에 가까워 또 놀림감이 됐고, 가족들마저 놀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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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경의 집안에는 좋은 일은 아니지만 임주경에게는 좋은 일이 생겼다. 아빠 임재필(박호산)의 빚 때문에 살던 아파트를 팔고 이사를 가게 된 것. 과거에 살던 집으로 이사한 임주경은 전학을 가게 됐고, 화장품을 사고 자신에 맞는 화장법을 익히며 변신을 거듭했다.

전학간 학교로 등교하는 첫날. 임주경은 가족도 놀라서 말을 잃을 정도로 여신이 되어 있었다. 등교하는 길에도 학생들은 “쟤 누구야?”, “완전 예쁘다”, “여신강림”이라면서 임주경의 미모를 칭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첫인상 호감 상승 메이크업으로 꾸민 임주경은 이수호와 같은 반이 됐다. 임주경은 곧바로 최수아(강민아), 강수진(박유나) 등과 친구가 됐고, 함께 떡볶이도 먹고 오락실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 돌아와 화장을 지우고 편하게 있던 임주경. 하지만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동생 임주영(김민기)가 새 만화를 빌려오면 지워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해 민낯으로 책을 빌리러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수호를 만났고, 이수호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 긴장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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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서울남부지법=한해선 기자]

코미디언 김형인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코미디언 김형인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코미디언 김형인과 최재욱이 불법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가졌다. 김형인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는 부인, 불법 도박 혐의는 일부 인정했다.

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박성규)의 심리로 김형인, 최재욱의 도박장소개설등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김형인과 최재욱은 2018년 1월 말부터 2월 말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기소됐다. 두 사람은 포커와 비슷한 텍사스 홀덤 게임판을 만든 뒤 판돈 수천 만 원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인은 직접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형인에 따르면 그는 보드 게임방을 개업하려던 최재욱에게 1500만 원을 빌려줬다. 하지만 보드 게임방은 사행성 불법 도박장으로 변질됐고, 운영 과정에서 투자자 A씨가 최재욱과 갈등을 빚자 자신을 운영 가담자로 엮어 공갈, 협박했다고 김형인은 주장했다. 김형인 측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코미디언 김형인, 최재욱 /사진=스타뉴스, 최재욱 블로그
코미디언 김형인, 최재욱 /사진=스타뉴스, 최재욱 블로그

이날 판사가 A씨의 검찰 조사 상황에 대해 묻자 검사는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이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검찰에 송치됐다.

김형인과 최재욱의 변호인은 “조사 관계자(A씨)가 없는 상황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A씨의 증인신문을 먼저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2월 22일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갖기로 했다.

증인신문 기일을 조정한 후 김형인과 최재욱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A씨가 검찰에 송치된 후 조사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 측에서도 답답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김형인과 최재욱 측은 형사사법 체계가 2021년 1월 바뀌는 것을 고려해 증인신문과 함께 빠른 재판 진행을 호소했다.

1차 공판에서 김형인과 최재욱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도박장을 공동 운영한 것은 아니다. 김형인이 최재욱에게 1500만 원을 빌려준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또 변호인은 “(김형인의) 불법 도박 혐의는 인정한다. 다만 도박 횟수가 부풀려졌다. 지인이 운영 중인 곳에서 불러 두어 번 정도 간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역시 피고인이 같은 입장인지 묻자 변호인은 “지난 번과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 1천만원 추가 대출

한증막 시설 영업제한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증막 시설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증막 시설 영업제한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증막 시설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출액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 체납·금융기관 연체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도박·향락 등 불건전 업종, 사행성 투기조장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연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이다.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최대 1천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2.0%이며 만기는 3년이지만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일반식당, 카페, 학원,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 대출 대상이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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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악플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결국 병원으로 향해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잘 읽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힘낼게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김송의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7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 다이렉트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할까요? 제가 맨날 웃는 것 같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고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동반 XX하시는 건 어떠신지?”, “장애인 돌보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X자 X끼 간호해봤자” 등 입에 담기도 힘든 충격적인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 역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안선영과 배윤정은 “욕 나오네 정신병자 XX”, “신고해요. 그냥 봐주면 계속 여기저기 손가락으로 염산 뿌리고 다니는 정신병자다” 등의 댓글로 김송을 응원했다.

김씨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대검찰청 민원접수를 마쳤으며 오늘 중 광진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해당 메시지를 보고 완화됐던 공황장애가 다시 악화돼서 병원을 다시 다니게 됐다”라며 “강원래씨도 자기 때문에 제가 이런 악플을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속으로는 미안해하면서도 내색을 안 하려 해 계속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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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왓포드의 주장 트로이 디니가 토트넘의 역습 플레이 스타일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승점24)는 7승3무1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날 볼점유율에서 아스널에 30.8대 69.2%로 크게 뒤졌다. 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을 필두로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였다. 3번의 유효 슈팅에서 2골을 넣었고 단단한 수비로 무실점을 지키며 북런던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일부에서 무리뉴 감독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의 축구가 너무 수비적이라 보기 좋지 않다는 비판이다.

왓포드의 주장 트로이 디니는 7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 에 출연해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을 칭찬했다. 그는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손흥민의 골장면을 보면 단 두 번의 패스로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그는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면서 “정말 좋은 축구다. 항상 골키퍼에서부터 47번의 패스로 만들어질 필요가 없다. 축구에는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이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면서 “토트넘은 리그 선두다. 그들은 세 번의 유효슈팅에서 2골을 넣었고 더비 경기서 승리했다”면서 “내 생각에 그들은 편안해 보였다”고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을 칭찬했다.하나파워볼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OSEN=고척, 이대선 기자] 두산 허경민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두산 허경민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두산의 FA 잔류 1순위는 내야수 허경민(30)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대형 베팅으로 허경민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분위기다. 

두산은 투수 유희관, 이용찬, 내야수 김재호,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외야수 정수빈 등 7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FA로 풀렸다. 현실적으로 모든 선수들을 잡을 수 없다. 선택과 집중으로 잡아야 할 핵심 선수를 눌러앉혀야 한다. 시장의 관심을 끄는 핵심 선수는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이다. 

최주환과 오재일의 이탈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최주환은 일찌감치 SK와 연결됐다. SK 이외 팀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몸값이 상승 중이다. 최주환의 주 포지션인 2루에는 오재원이 있어 두산 입장에서 대체자가 없는 건 아니다. 1루수 오재일도 거포가 절실한 삼성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두산이 잔류를 위해 가장 공들이고 있는 FA는 3루수 허경민이다. 올 겨울 FA 시장의 최대어로 분류되는 허경민은 기본적으로 몸값이 비싸다. 그에게 관심 있는 팀들도 많다. 돈 싸움에서 두산이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적이 전망됐던 허경민이지만 예상과 다른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두산은 허경민을 잔류 1순위로 삼고 대형 베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의 역대 FA 선수 최고액 계약은 2014년 11월 투수 장원준의 4년 84억원이지만 웃돈을 써야 하는 외부 영입이었다. 내부 FA 계약 기준으론 2016년 11월 내야수 김재호의 4년 50억원이 최고액이다. 

[OSEN=인천, 곽영래 기자]2회초 2사 두산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2회초 2사 두산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두산이 허경민에게 김재호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허경민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도 두산의 예상 밖 대형 베팅에 꽤 놀란 분위기. 대외적 이미지와 다르게 구단의 투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FA 선수들의 이적시 보상금을 감안하면 실탄이 부족하지 않다. 

과거 양의지(NC), 김현수(LG), 민병헌(롯데) 등 내부 FA들을 다른 팀으로 떠나보냈던 두산이지만 허경민은 놓쳐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공수를 겸비한 리그 정상급 3루수 허경민은 성실함을 갖춘 노력파 선수로 내부 평판이 좋다. 두산의 승리 DNA를 어린 선수들에 전파하긴 위해선 허경민 같은 중심 선수가 꼭 필요하다. 파워볼실시간

두산의 예상을 뛰어넘는 투자 가능성에 FA 시장도 크게 요동 치고 있다. 허경민을 원하는 타팀들은 6년 장기계약을 비롯해 만만치 않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란 후문이다. 경쟁이 붙으면 허경민의 몸값이 더 크게 뛸 수도 있다. 그렇다고 두산도 쉽게 물러설 수 없어 보인다. 매번 FA 최대어를 빼앗겨왔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허경민만은 지키야 한다는 분위기다. /waw@osen.co.kr

[OSEN=박준형 기자]2회말 1사 만루 두산 강진성의 3루수 앞 병살타때 허경민 3루수가 타구 잡고 3루 베이스를 터치한뒤 1루 송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2회말 1사 만루 두산 강진성의 3루수 앞 병살타때 허경민 3루수가 타구 잡고 3루 베이스를 터치한뒤 1루 송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